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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신년 하례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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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3-02 11:24 조회4,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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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학회 신년하례식

일시: 2005년 2월 15일(화), 12시
장소: 석란

참석자: (교수님) 이혜숙, 김연옥, 김세영, 김영일, 조정호, 김승숙, 김태옥, 윤미덕
(임원) 방영란, 이진숙, 손난규, 민기남, 김수연, 신영은, 이승신, 김영숙, 안미혜, 이유하, 박유정, 신정선

방영란: 따뜻한 날이어서 다행이며, 교수님들께 새해인사도 드리고, 덕담도 듣고, 살아가는 날들에 대한 얘기 나눔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롭다”는 성경말씀처럼 내적으로 풍요로운 한해 가 되시길 기원 드린다.

간단한 임원 소개 후 기도로 식사 시작.

이혜숙 교수님: 매년 이렇게 아름다운 식사를 같이 할 수 있게 해주어 정말 고맙다.

김세영 교수님: 37년 살던 집을 떠나 4개월 전에 아파트로 이사. 앞 동이 시야를 가려 베란다에 시크라멘 화분을 사놓으니, 그것이 너무 아름답다. 싫은 것을 피하고, 듣지 않고, 보지 않을수 있으니 늙는다는 것은 편리하기도 해..

김연옥 교수님: 나이를 먹으면서 하루하루 새로워짐을 느낀다. 자연에 가장 감사.

김영일 교수님: 예수 전도단에서 봉사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열심인 할머니들이 예뻐 보인다.

방영란: 나이가 들며, 마음이 느긋해지고, 여유가 생겨 잘 감동한다. ‘heart string’이 느슨해진 모양.

박유정: 딸이 대학간 후 무료한 가운데서, 출판사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쉽고 좋은 책을 만들자”는 motto로 ‘이지북스’라 명명했고, situational English book을 구상 중.

안미혜의 자녀소개.

이진숙: being~ 과 doing~에 대하여 생각, 나이 들면서 being에 기울면서 편안함을 느낌.

김영숙: 한 가정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에 우선권을 두었는데, 이제 아이들을 키우고 나니 기력이 떨어져 젊을 때 하고자 하였던 일을 못하고 있음.

김수연: 결혼 후 사교적이 되고, 교회 일을 비롯하여, 감투가 여럿인데, 특히 영학회 임원직은 가문의 영광이다.

신영은: 서은숙 선생님을 도와 7년간 일하다가 일본에 다녀온 후, 집안에서 주부의 역할에 중점을 둠. 손녀가 하나며, 둘째를 곧 기대한다.

민기남: 수서 복지관에서 영어 봉사에 대해. 현재 강남 복지관에서 영어 봉사 요청 받고 있음.


김연옥: 김세영 선생님의 ‘저를 위해서는 깍지 마세요’에 대한 일화소개 및 1953년에 있었던 일화를 공유.

이유하: 미술대학에 가려던 꿈을 아들이 미대에 들어감으로 성취시켜줘 기쁘다.

신정선: 학창 시절부터 영문학 보다 speech에 더 관심. 미국에서도 그 계통의 공부.

신년 선물 증정을 드리고, 마무리.

이어서 임원 회의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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