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부의 소중한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33대 영어영문학부
총동창회(영학회)의 회장직을 맡은 정경숙(79기)입니다.
우리 영학회는 1954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일흔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내년 2025년은 우리 영어영문학부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영학회는 학교와 협력하여 《이화 영문 100년사》 발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좌담회, 동창과 재학생의
합동 영어 연극 공연, 100주년 기념
영상 제작, 그리고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여름
진행된 간담회에 많은 동창님들께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참석해 주신 동창님들의 열정과, 준비와 기록에
헌신해 주신 임원진 덕분에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임
회장단과 방송, 언론, 문화, 금융기업, 선교, 사법행정 등 총 7차례의 간담회가
열렸으며, 선후배 간의
유대와 교류의 장도 더욱 공고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희가 미처 다루지 못한 분야나 영역에서 의미 있는 간담회를 제안하고자 하시는 동창님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제언과
조언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이화영문 100주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영문 100주년 제33대 영학회 임원단’은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문 전임 회장님들과 함께 기획부, 총무부, 서기부, 회계부, 사업부, 연구부, 문화부, 홍보부, 회우부, 선교봉사부 등 총 10개의 부서에 27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와 임원진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또한 가정에서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시며 삶을 조화롭게 가꾸고 계신 선후배 동문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에 저희는 더욱 열심히 100주년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화영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에 동창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실 것을 믿으며, 여러분이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의 100주년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나라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이화영문의 영광과 전통을 이어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창 여러분, 2025년 5월 23일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100주년 행사일입니다. 당일에는 기념식, 좌담회, 홈커밍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화 교정 곳곳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셔서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하는 축제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 11.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총동창회장
정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