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庭 나영균 선생님의 작품 전시회가 2004년 2월 12일(목)부터 2월 18일까지 인사동 백악예원에서 열립니다.

선생님께서는 평생 학문에만 종사해 오신줄 알았는데 이렇듯 남몰래 서예와 사군자를 익혀오시다가 드디어는 전시회를 하시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국서예협회 고문으로 계신 심우식 선생님께서 나영균 선생님의 전시회에 부친 추천의 글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특별히 놀라운 것은 七旬의 나이에 예술의 새 次元에 이르고자 하는 열정이 매우 뜨겁다는 점이다."
그렇습니다. 그런 뜨거운 열정이 있으시니 이런 전시회를 열수 있는것이겠지요.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초대일시는 2월 12일 오후 5시입니다.
장소는 인사동길 수도약국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백악예원입니다.
전화는 734-4205
많이 오셔서 선생님의 멋진 문인화의 세계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