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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http://venus4212.com.ne.kr 작성일2006-10-11 11:07 조회5,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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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상식모음




고양이는 생선을 먹지 못하면 시력을 잃는다.

쥐와 생선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양이는 쥐와 생선을 꼭 먹어야 한다.
또한 고양이에게 타우린은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오징어 겉면에 하얗게 붙어 있는 가루가 타우린이다.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독특한 타는 냄새가
타우린에 의한 것이다.


♣ 일본에는 "미인을 조심하라"는 교통 표지판도 있다.

20여년 전에 세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과속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미인 없음. 한눈 팔 것도 없음' 이었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
역으로 '미인이 많음. 곁눈질 운전 금지'로 바꾸었다.


♣ 물구나무서기 1분이면 뱃살이 빠진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직립생활만을 하여
한 쪽에 몰렸던 체액이 반대쪽으로 흐르게 되고
체액의 적체로 인하여 생기는 피로나 어혈
또는 필요없는 군살이 제거된다.

예를 들면 다리나 허리 쪽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 쪽에 모이게 된다.
그럼으로써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얼굴의 피부가 고와진다.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 되므로
눈이나 귀 등이 밝아지고,
얼굴의 주름살이 없어지며,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지능도 좋아진다.


♣ 팔굽혀 펴기 10번만 하면 키가 커진다.

팔굽혀 펴기로 키가 커지는 현상은 일시적인 성장이다.
이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뼈를 제외한
근육이나 인대의 이완으로 인해
일시적인 성장이 가능한데 0.5cm~2.5cm까지 가능하다.

유연성 있는 사람이 유연성 없는 사람보다
성장의 폭이 크고 노인보다 어린이가 성장의 폭이 크며,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의 성장폭이 크다.
사실 사람의 몸은 매일 줄었다 늘었다 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시적으로 키가 1.5cm정도 커져 있다.
이는 사람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와 척추사이에 중력을 받다가
잘 때 오랜 시간 눕게되면 수축되어 있던 척추가
이완되어 있기 때문이다.


♣ 어두운 곳에서 보이지 않을 때
한쪽 눈을 가렸다 떼어내면 보인다.

어둠 속에서 적응하는 그 외의 방법들로는
양쪽눈을 잠시 감았다가 뜨거나,
약 5도 정로도 시선을 아래로 비껴서 보는 방법이 있다.


♣ 사나운 개에게 물렸을 때,
귀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개의 귀는 사람 귀와 달리 청각이 발달되어 있을뿐더러
굉장히 예민하다.
또한 스스로 귀를 건드릴 일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깜짝 놀라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같이 코에다 입김을 불게 될 경우에
개가 숨을 쉬는 것에 곤란함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떼게 된다.

투견들의 경우나 큰 개의 경우 물고 놓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가까이 가져가면
무서워서 피한다고 한다...


♣ 하루살이는 입이 없다.

종류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이틀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는
진화해 오면서 종족번식만을 위한 생식기관을 제외한
먹는 소화기능이 거의 퇴화해 입이 없어져버렸다고 한다.
보통 유충의 기간이 1년이 넘는 하루살이는
이 기간엔 입이 있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와 반대로 사과를 깎는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사과를 깎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 깎지만,
베트남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바깥을 향해
사과를 깎는다.
엄지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지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에서는
돈을 셀 때도 책장을 넘기듯 검지손가락으로 센다.


♣ 엉덩이와 궁둥이는 서로 다른 신체부위다.

사람의 엉덩이와 궁둥이를 같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은 궁둥이,
그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라고 한다.


♣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 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 태국의 전봇대는 네모다.
태국에서는 뱀이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
전선을 해하는 경우가 많아 전봇대 형태가 네모라고 한다.
실제 뱀으로 실험해 본 결과 원형 기둥은 쉽게 올라가지만
사각기둥은 몸으로 감을 때 공간이 생겨
추진력을 얻지 못해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 발명왕 에디슨은 "사형집행용 전기의자"도 만들었다.

현재 가장 위대한 발명왕으로 존경받는 에디슨도
상업적 목적을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와 같은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사실!

직류 방식 전기를 발명해 많은 수익을 올렸던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천재 과학자
테슬라가 교류 방식의 전기를 발명해
직류 방식에 대한 반기를 들자
테슬라의 교류 방식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 의자를 교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 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바다 속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태국에서는 군대를 제비뽑기로 간다.

태국에서는 부족한 인원의 신병 수만큼을
제비뽑기로 충족한다.
빨간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군입대 당첨,
검정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면제
만 21세부터 군입대 자격이 주어지며
태국의 복무기간은 24개월.
태국의 군입대 제비뽑기의 평균 경쟁률은 약 10대 1 이고,
한 번 검정제비를 뽑아 입대가 면제되면
영구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한다.


♣ 토끼는 자기 대변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

토끼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거쳐
항문으로 변이 나오게 된다.
이를 식변이라고 하는데,
이 식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토끼는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자기 대변을 먹는데
만약 먹지 못하게 된다면 영양 부족으로
죽게 된다고 한다.


♣ 샴페인에 건포도를 떨어뜨리면 오르락내리락 한다.
샴페인의 탄산(CO2)이 건포도 표면에 붙으면
건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 기포가 터지면 건포도는 가라앉는다.
콜라나 사이다같이 탄산 음료에
건포도를 넣어보면 마찬가지로 오르락내리락한다.


♣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다리도 먹는다.

국립 수산 과학원에서 실험을 한 결과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발을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문어는 약 24시간 가량 굶으면 자기 발을 먹는데,
이는 2개월 가량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고 한다.


♣ 손을 교대로 머리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 고등학교가 있다.

동유럽의 공업국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이란 이름의 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설립된 이 고등학교는
주 7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전역에서 수재들만 온다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모두가 구사할 정도라고..


♣ 아이들도 미인을 좋아한다.

4세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흔히 말하는 미인과
보통 여성을 사이에 두고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미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세 여아들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이는 4세 정도가 되면 이미 그 사회가 인정하는
미에 대한 판단이 섰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사회화가 덜 된 6개월 아기는 어떨까?
실험 결과 아기들도 미인 사진에 더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6개월 된 아기도
각각 선호하는 개별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고,
양육자와의 유사성에서 비롯,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성향이 타고난다는 가설도 있다고 한다.


♣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프랑스 파리에는 짝짓기를 해주는 슈퍼마켓이 있다.

독신이라는 징표로 보라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다니는 슈퍼마켓이
파리의 싱글들에게 인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모두들 정장 차림으로
슈퍼마켓을 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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