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중근님을 모시고 "어 성경이 읽어지네" 를 교재로 성경읽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2시간짜리 영화를 보고 네시간씩 친구들에게 얘기를 해주셨었다는
솜씨로 재미있게 구약의 순서를 정리해주셨습니다.

모두 23분이 오셨는데 너무 덥고 휴가철이니 일단 방학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학동안 부지런히 성경을 읽으시고 9월 13일 둘째수요일에
서초동 The Michelan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뵙겠습니다.

성경읽기가 목요일에서 둘째, 넷째 수요일로 바뀌었는데 혼자서 성경이 잘 안 읽어지시는 분들은
함께 모여서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창피하지만 아직 성경통독을 못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감사드립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도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