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자들이 남긴 최후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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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시오. 울지 말고 함께 기쁘게 기도합시다.'
마더 테레사 수녀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과 같다.'
범해선사 '헛된 한 생각이 빚은 73년 생애,
창밖의 벌처럼 떠든 것도 부질없어라.
문득 저 언덕에 올라가면서, 아!
바다 위에 뜬 물거품임을 알았네.'
효봉스님 '내가 말한 모든 법, 그거 다 군더더기.
오늘 일을 묻는가,
달이 일천강(一千江)에 비치리'
구산스님 '온산의 단풍이 봄의 꽃보다 붉으니,
삼라만상이 큰 기틀을 온통 들어냈도다.
삶도 공하고, 죽음도 또한 공하니
부처의 해인삼매 중에 미소 지으며 가노라'
숭산스님 '걱정 말아라. 만고광명(萬古光明)이요.
청산유수(靑山流水)니라'
버나드 쇼의 자찬 묘비명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자료 출처: "조용헌 살롱," 조선일보 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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