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원어연극회 Beings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자취를 감추고 따뜻한 햇볕이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요즘
선배님들의 하루도 항상 따사롭고 설레는 봄날 같기를 바랍니다.
이번 2010년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영어연극이 무대에 오른 지 70회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제70회 기념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정기공연을 올립니다.
이뿐만 아니라, 70회 공연을 기념하여 특별한 전시회를 공연장 주변에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시의 내용은 1회부터 70회까지의 공연사진 혹은 포스터 사진을 전시하여 Beings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출신 선배님 중 공연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들의 소개 등으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전시를 위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위해, 선배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여 선배님들께서 소장하시고 계신 영어연극과 관련된 사진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대학 시절 동안 영어연극을 하면서 찍었던 연습사진, 공연사진 혹은 포스터 등 한 장의 작은 사진이라도
전시회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진을 소장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전화연락 또는 메일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Beings를 위해 애써주시는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