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동문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웠던 겨울도 땅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봄 기운에 슬며시 자리를 내주며 우리 곁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
춘계 강좌와 정기 총회에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이번 춘계 강좌는 영문과를 ‘65년에 졸업하고 도미하여 노스웨스턴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 교육센터와 난민교육센터소장 및 복합문화교육연구원장을 지낸 후 일리노이 주정부 사상 최초 동양계 각료로서 금융구제부 장관직등을 거쳐 2001년까지 미 연방 노동부 차관보를 역임한 전신애 동문을 모시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전신애 동문은 현재 이민 2세대인 수많은 한국계 미국인들의 멘토로서 저술과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강사: 전신애 동문
연제: “Empowering Women to be Economically Self-sufficient :
Keys to a Successful Program”
일시: 4월 2일 금요일 오전 10:30
장소: 이대 후문 삼성교육문화관 806호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