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화인"엔 경산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재명씨가 뽑혔습니다.(사회사업과 66)
최재명씨는 1981년 경산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만성 정신장애인들의 요양시설을 운영하여 왔습니다. "사랑밭 재활원"이라는 이름한 정신요양시설에는 만성 정신장애인들이 많게는 270여명이 입주하여 함께 살았었습니다.
퇴원할 수 있는 정신장애인조차 원치않는 가족을 본 최동창은 현재 우리나라 최초로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귀 시설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성복지 재단은 만성정신 장애인들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삶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그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경산복지재단은 소외받고 힘없는 노인들을 위한 "다정마을 노인요양시설" 운영과 함께 미래복지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학자금지원사업으로"애전장학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