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10:30-2시까지 삼성관에서 추계강좌 열렸다.
연사는 (주) 두산의 박용만 회장으로 두산의 transformation과 기업철학을 함께 나누었다. 135명의 동문이 모여 즐겁고 유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연사비 50만원에 200만원을 더해 박용만회장은 좋은곳에 쓰라고 기부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산 의 Transformation
ü Transformation의 방향성
소비재 위주 에서 ISB 중심
Domestic company 에서 global company
Local leader 에서 Global leader
<< 성공요인
‘가업’까지 매각한 과감한 Restructuring
획을 긋는 M&A를 통한 성공적인 Transformation
국내에서 시도된 바 없는 방식의 Globalization
<<두산의 기업 철학
ü 인재
‘사람이 미래다’라는 믿음
인재는 만들어 진다는 믿음, 1등이 모인 팀보다 1등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 더 강력함
ü 인화
단순한 화목이 아닌 공정한 Rule of game에 의한 당당한 인화
이런 인화가 달성되었을 때만이 진정한 조직 안의 신뢰가 가능함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실수를 인정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의 Rule을 Setting하는 것이 중요함
ü 소통
소통의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소통에서 오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함
한정된 정보로 인한 2분법적인 사고는 지양해야 함
ü 따뜻한 성과주의
고과, 수능정수 등 ‘총점’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육성의 눈으로 조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 진정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
ü 혁신
훌륭한 아이디어는 누구나 한둘쯤 가지고 있지만, Fear of Failure가 없어야 혁신이 가능함
무조건적인 ‘팔씨름 Mentality’ 보다는 주변의 Resource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현명한 근성’이 중요함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