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활동에는 동문이름, 제목, 작성자칸이 있어야 한다고 쓰셨는데...
동문이름을 click 하면 학력, 이력등이 나올 수 있게 하고
제목을 click 하면 활동상황이 나올 수 있게 하나요?
아니면 제목을 click 하면 학력, 이력, 활동상황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좋을까요?
분야별명단에서 (1)동문이름,(2)분야/직업, (3)작성자, (4)작성일에서....
동문이름과 분야/직업을 한꺼번에 해결하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1)이성남 국민은행감사(70년), (2)작성자, (3)작성일 이렇게 세개로 분류하면 이성남을 click 할까, 국민은행감사를 click 할까하는 헷갈림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각종 분야를 표시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통일성있게 표기할 수 있을까 박유정씨가 좋은 idea 가 있으면 말해 주세요.
>#141과 #142를 읽다가 저도 의견을 제시하기로 합니다. 우선 '동문활동'과 '분야별명단' 란의 성격을 함께 확인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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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활동'은 그때그때 일어나는 동문들의 활동 또는 근황을 소개하는 란입니다. '동문활동'에는 동문이름, 제목, 작성자 칸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작성자는 회우부장일 수도 있고, 혹은 본인이나 다른 동문일 수 있습니다. 회우부장이 만약에 다른 원천에서 퍼온 내용을 올리는 경우에는 그 글의 끝에 괄호 속에다 그 원천을 밝히면 되지 않을까요.
>(예: 윤정옥(49)/2회 유관순상 수상/회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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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분야별명단'은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종사하는 업무분야나 직업을 분류하여 소개하는 란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동문들간의 네트워킹에 도움이 되도록 동문들의 인적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갖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동문이름, 분야/직업, 작성자 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나 아래 어딘가에 경제, 정치, 학계, 예술, 언론 등 각종 분야를 예시해주면 더욱 친절하겠지요.
>(예: 이성남(70)/금융계-국민은행 감사/회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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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저는 '동문활동'에 동문이름 칸을 추가하고, '분야별명단'에도 동문이름 칸을 추가하고 아울러 제목을 분야/직업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입니다. 작성자칸은 실명제를 초기부터 도입함으로써 혹시 있을지모르는 인터넷의 문제점을 차단하자는 뜻에서입니다. 그리고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우리가 동의만 한다면 비용을 부담해서라도 빨리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야별명단' 메뉴를 통해서 많은 동문의 관심을 빨리 끌어들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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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 썼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입니다. 활발한 의견이 개진되기를 바랍니다.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