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정씨, 회우부장 손난규입니다. 저도 한마디할려고 들어왔어요. ...
동문활동이나 분야별 명단에 제목, 작성자, 날짜 순으로 나가던데 작성자가 꼭 필요한 것인가요?
제가 작성한 자료는 총동창회 site 등 여러군데서 따 오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작성자를 명기할 필요가 없고 그렇다고 제 이름을 넣을 수도 없고요, 꼭 필요하다면 글 말미에 괄호안에 처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경기여고 site 처럼 제목, 작성일 정도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영학회의 밤 관계로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이 쪽으로 하는게 더 빠를 것 같아서 여기다 글을 씁니다.
>영학회의 밤 초청장 때문에 79년도는 정경숙 씨, 이혜경 씨에게 연락을 했더니 박유정 씨에게 말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요.
>5월 27일 신라 호텔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리는 영학회의 밤 참석 인원 수를 알고 싶습니다. 79년 졸업생에게 배분된 티켓은 20장인데요.
>이걸 보시면 제게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는 011-292-5251입니다.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