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백주영의 Violin Romance 콘서트, 소호갤러리(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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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07-23 12:06 조회5,9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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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입니다.
청담동에 새로운 문화공간 '아름다운 공간 所好'를 건축하여
뉴욕의 백지영을 초청해 여름밤을 식혀드릴 최고의 컨서트를 만들었습니다.
낭만의 도시, 서울의 문화 르네상스를 꿈꾸며 실내악 사랑의 마음을 담았으니
꼭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신
011-204-6640
복합예술센터, '아름다운 공간 所好'
- GRAND OPEN -
한지붕 아래 그림과 음악, 요리와 와인까지, 그리고 나눔으로..
‘본격적인 소호의 Real 실내악 투어’
백주영의 Violin Romance
‘한 여름 밤의 낭만’
소호의 여름 디너 콘서트
- 2004, 7, 30, 금 6pm
- 청담동 아름다운 공간 所好 홀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콘서트를 대형 연주회장이 아닌 바로 코앞에서 접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더소호의 Creative한 공연기획이 백주영의 ‘실내악 사랑’과‘한 여름 밤의 낭만’이란 이름으로 2004년 7월 30일 금, 저녁 6시, The Soho가 르네상스 서울을 위하여 청담동에 새로 건축한 두번째 공간 ‘아름다운 공간 所好’에서 만난다.
시간 : 2004. 7. 30, 금 6pm
장소 : 청담동 아름다운 공간 所好 홀, www.thesoho.co.kr
(예약 및 문의 : 514-1999, 722-1999)
더소호는 지난 6년간,
살롱 드 소호라는 이름으로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인들을 초청해
감동의 연주와 미술 전시, 시낭송, 디너를 함께한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습니다.
살롱콘서트는 소호의 전시회와 함께
음악, 미술, 시, 무용, 연극 등 세 가지 이상의
장르를 서로 조인하여 직접 가까이서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보고 듣고 무대가 따로 없이 관객과 호흡하며 어울어지는
소호만의 특별한 콘서트입니다.
- 아름다운 공간 所好 GRAND OPEN -
더 소호는 1999년 필운동에 피카소, 샤갈의 아트 갤러리, 서비스드 레지던스, 프렌치 레스토랑, 손호연 문학코너가 한 지붕 아래 있는 복합예술공간을 표방하며 출발하여, 다수의 기획전과 초대전, 상설전이 있었고 그와 함께 계절마다 시낭송회, 소호 계절 음악회를 열어 음악, 미술, 예술을 사랑하는 예술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장을 만들어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더소호의 프렌치 아시안 요리예술은 이러한 문화에 걸맞는 소호만의 감각적인 독특한 예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었으며 로멘틱한 곳, 프로포즈 받고 싶은 곳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필운동의 더소호에 이어 이번 청담동에 두 번째로 문을 여는‘아름다운 공간 所好’의 “所好”는 옛 고사성어의 ‘從吾所好’(종오소호)에 나오는 말로 세속과 관습에 얽매이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길을 따르겠다는 자유함을 뜻합니다. 所好는 Style입니다. 좋은 곳, 모두가 좋아하는 곳, 나눔과 사귐의 아름다운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아름다운 공간 소호’는 미술전시, 살롱 콘서트, 시낭송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라이빗 파티에 요리예술을 더해 소비지향의 청담동에 새로운 예술문화의 힘을 살리고자 문화사랑의 의욕을 갖고 출발한 복합예술공간입니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지어진 이 공간은 종래 건축의 층층이 분리된 수평적 구조 개념을 뒤로하고 서로 나눔을 모토로 하여 전층이 가운데의 나무를 중심으로 수직 개방형으로 구조되었습니다. 문화 서울의 아름다운 르네상스를 꿈꾸며 남소호-소호청담과 북소호-소호필운의 강남과 강북 양곳에 우리 삶의 질을 높히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또한 앞으로 예술이 소외된 곳들을 찾는 시도를 가늠해 보는 소호의 아름다운 기획의 준비작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 나누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 백 주 영 -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유수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 본격적인 전문연주자로 도약하였는데, 2002년 5월 뉴욕의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의 협연에서는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이던 쿠르트 마주어 (Kurt Masur) 에게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그리고 1995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파가니니, 킹스빌, 롱티보 등 유명 국제 콩쿠르에서 차례로 상위 입상, 미국 최고의 권위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을, 벨기에의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쿨에서도 입상함으로 대한민국을 당당히 빛냈고,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등 이외에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를 뉴욕의 카네기홀, 링컨 센터,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동경의 오페라 시티 및 산토리 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펼쳐오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맨하탄 음대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실내악에 대한 사랑도 깊어 미국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나아 페스티벌, 브리지햄튼 페스티벌, 일본 쿠사츠 음악제 등에서 초청, 실내악 연주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는 ‘실내악 사랑’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연주자 자신이 직접 이야기를 해 나가면서 소호와 함께 creative 한 음악회를 구성, 그 이야기에 맞는 곡들을 들려줄 것입니다.
소호의 실내악 - 소호 살롱 콘서트
더소호는 지난 6년간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인들을 초청해 바로 코앞에서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는 감동의 연주를, 계절마다 미술 전시와 디너를 함께한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는데, 이번 공연도 역시 소호만의 특별한 살롱 컨서트로서 공연 중, 또는 공연 후에도 연주자와의 격이 없는 대화와 더소호의 6가지 코스의 아름다운 요리와 와인이 곁들여져 올 여름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 Program -
이번 연주의 Program으로는 연주자의 흥미 있는 이야기가 중간중간 곁들여질 것인데,
Brahms, "Sonatensatz" for Violin and Piano,
Dvorak, "Romance",
Elgar, "Sault d'Amore",
Paganini, "Sonata No. 12" for Violin and Piano,
Sarasate, "Zigeunerweisen"
- Epilogue -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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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5시 30분, 리셉션으로 시작되어
공연 후에는 THE SOHO의 요리장 태재성씨의 아름다운 요리 예술이 펼쳐집니다.
여름 밤의 정취, 자연 그대로 담았습니다.
또한 식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와인이 곁들여집니다.
所好와 여름과 Violinㅡ
올 여름, 당신의 가슴에 아름다운 울림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해 보세요...
- The Menu -
Olive Grain Bread
소호 올리브 호밀빵과 구운 마늘
Grilled Spicy Chicken in Garlic Sauce,with Balsamic Green
매콤한 마늘소스의 치킨과 상큼한 겨자채
The Soho Pumpkin Cream Soup 'The Summer‘s Dream'
호박크림스프, ‘소호의 여름’
Grilled Salmon with Rice in Soho Summer Night Sauce
유자소스의 볶은 쌀과 버섯을 곁들인 한 여름 밤의 고소한 연어요리
The Soho Mascarpone 'Summer Peach'
트리플 쌕과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올린 구운 복숭아
Coffee 커피
Red wine will be served with the menu.
식사와 함께 와인이 제공됩니다.
이승신 : 011-204-6640
표 구입 및 문의 : 514-1999, 722-1999
www.theso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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