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4년 6월 22일 (화) 오전 11시 30분
장 소 : 청담 '소호'
참석자 :김태옥 윤미덕 박은경 정희선 방영란 이진숙 정진순 신영은 신정선 김영숙 김원정 이유하 박유정 손난규 이승신 이정숙 이민숙 김수연 민기남 임복영 김경희 정경숙 한선규 유경현 ( 24명 참석)
이진숙 부회장의 개회에 이어 민기남 선교부장의 기도로 신구 임원회가 시작되었다. 정희선 전임 회장의 인사는 지난 2년간의 임기중에 느꼈던점과 협조해주신 임원들에게 감사 말씀 그리고 새 임원들에게는 새 회장을 중심으로 잘 협조하여 그동안 해왔던 사업을 좀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셨다. 방영란 회장은 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동안의 전통을 잘 이어가며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새 임원들의 협조를 부탁하였고 '소호'사장인 이승신 임원의 이번 장소 준비를 위한 많은 협조에 감사하였다. 이어서 참석자들의 자기 소개와 김태옥, 윤미덕 고문 교수님의 격려의 말씀이 있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신임 임원 회의가 이어졌다. 각 직책별, 부서별 업무 분담과 추계 강좌 준비 를 위한 다음 준비 모임을 9월 8일(수) 이 진숙 부회장의 곤지암 전원 주택에서 갖기로 하고 3시 30분에 회의를 마쳤다.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