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10월 24일 월요일11시부터 2시까지 동창회관 806호에서 조갑제 선생의 '생활인의 애국' 강좌가 있었다. 100여명 이상의 영문학회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숙 부회장('71)의 개회선언과, 선교부 중찬단의 찬송, 이순복('70) 동문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방영란 회장의 "현재의 부정적이며 불안한 정세에 대한 합리적이며 이론적 설명을 해줄 대표 논객"으로의 조갑제 선생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대에 찬 박수가 이어졌다.
선생은 대한민국의 현재의 위상(세계 경제순위 11위)과 그 뒤편에 흐르고 있는 반역(적화/후진화)의 기세, 그가운데서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과 애국운동에 대하여 논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natizen.com 참조)
강좌후 줄을 잇는 질문으로 풍성하였다.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