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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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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http://venus4212.com.ne.kr 작성일2007-02-21 10:46 조회5,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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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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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라 윈프리는 성공한 사람이 드러내기 쉬운 거만함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계부 밑에서 사생아로 자랐으며 할렘가의 비참한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미혼모가 되었던 사실, 그리고 그때 낳은 아이를 겁에 질려 내다버린 범죄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겪어온 아픔을 절대 잊지 않고 있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녀는 아무리 가혹한 시련 가운데 서있는 사람에게도 “나도 당신이 겪는 고통을 알고 있다”는 태도로 말한다.

2. 오프라 윈프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이 있음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대화로 이끈다. 배울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것이다.

3. 오프라 윈프리는 작은 일도 생략하거나 넘겨짚지 않고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재미있는 일을 발을 동동 구르며 웃고 슬픈 일을 얘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현한다.

4. 오프라 윈프리는 진솔한 자세로 말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체중 때문에 방송국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눈물겨운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가감없이 폭로했다. 그녀에 관한 화젯거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과거를 용서하고 사람들이 그녀를 주목하게 된 것은 그녀가 과거를 고백할때 진솔한 자세로 말했기 때문이다. 표정과 태도와 말의 내용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어둠을 떨쳐내는 용기로 가득 차 있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것이다.


이처럼 오프라 윈프리의 말하는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첫째, 타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자세로 말하면 타인의 공감을 얻기가 쉽다는 것.

둘째, 긍정적으로 말하라는 것. “나쁘다”보다는 “좋지 않다”, “틀렸다”보다는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로 “안 된다”보다는 “노력해 보겠다”로, 말하면 호감을 준다.

셋째, 감정 표현을 자제해 무표정하게 말하면 진정한 메시지를 전하기 어렵다는 것. 특히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은 드러낼수록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넷째, 진솔하게 말하라는 것. 말할 때의 태도와 표정 말의 내용이 분리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 말하라. 그러면 바위 같은 고집쟁이도 설득당할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52)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녀는 미국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이자 막강한 브랜드이다. 불행한 어린시절을 이겨냈고 '기회의 나라' '평등의 나라'라고 하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는 미국사회에서 흑인인 그녀는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공했다.

+ 오프라 윈프리의 과거

까만피부의 흑인, 100키로의 뚱뚱한 몸매, 지독히 가난한 어린시절, 결혼하지 않은 부모사이에서 태어났고, 9살에 사촌오빠로부터 강간. 14세가 될때까지 계속되던 친척들의 학대, 14살에 출산과 함께 미혼모가 되었고, 2주후 아기의 죽음. 불행한 과거 그러나..

+ 오프라윈프리의 현재

토크쇼의 여왕, '보그'지 패션모델, 영화배우(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자산 6억달러(한화 8,775억)의 갑부, 영화와 TV 프 로 제 작, 출판,
인터넷 사업을 총망라한 '하포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대표. 시사주간 타임은 윈프리를 '20세기의 인물'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98년 포춘지 선정 미국 최고 비즈니스 우먼 2위였을뿐 아니라, 인콰이어러 지 선정 '세계 10대 여성'의 선두에 선정. 97년 월스트리트저널 조사로는 미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3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녀는 [인기-존경-돈] 모두를 얻었다. 그녀의 대단한 성공의 비결은 뭘까?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에다 뚱뚱했고, 가난하고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지나왔지만 오늘날 세계에서 성공한 여성중 하나로 손꼽힌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그것은 끊임없는 지적 탐구이다. 윈프리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꼭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게 할정도로 독서를 중요시했다. 오늘날 그녀는 '출판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우며, 그녀가 괜찮다고 추천하는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를 두고 '오프라 현상'이라고 까지 할정도로 오프라 윈프리의 책에 대한, 독자들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윈프리는 3년전부터 [오프라의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책을 소개하고 있다. 북클럽을 통해 그동안 연속적으로 총 30권이 넘는 베스트셀러가 탄생했고, 그녀가 출판업자들에게 안겨준 매출은 2억만달러에 달한다. 윈프라는 '미국이 다시 책을 읽게 만들겠다' 라고 다짐했고 실천하고 있다. '독서가 내 인생을 바꿨습니다.'라는 그녀의 말이 수백만이 책에 관심을 갖게 하고, 팬들은 그녀가 골라준 책에 우르르 달려든다.

그러나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오늘날 성공으로 이끈 것은 물론 [오프라 윈프리 쇼]다. 수많은 토크쇼 중에서 윈프리 쇼는 따뜻해서 돋보인다는 평가다. 성폭행, 이혼, 아동문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시사문제를 섞어가면서 호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울고 웃는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오프라 쇼의 인기비결은 한마디로 그녀의 아픈 과거와 이에 대한 그녀의 진솔한 고백이다. 또한 앵커우먼을 하기에는 적절차 않다는 평가를 받았던 격한 성격도 그녀의 토크쇼에 도움이 되었다. 방송중 예정도 없이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활보하고 갑자기 화를 내거나 박장대소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과 권위가 아닌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지켜나가며,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훗날 그녀처럼.. 세계 속의 여성이 되길 꿈꾸며 인생을 살아가자. 노력하는 당신은 아름답다.

오프라의 십계명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 것에 의존하지 말라.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4.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5. 다른사람들에게 친절하라.
6. 중독된 것들을 끊어라.
7. 당신에 버금가는 혹은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8. 돈 때문에 하는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9. 당신의 권한을 다른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포기하지 말라.




-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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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

 

[전임회장단 간담회]   

1. 일시 : 2024.07.23(화) 14:00 / 학교 인문관 201호  

2. 참석 : 고영자(63) 최청규(65) 유중근(67) 박은경(68) 안미순(71) 김혜정(72) 이정숙(77) 홍성미(78)  

3. 사회 : 강명옥(82) 기록 : 홍의경(85) 진행: 신정선(84) 

 

[방송인 간담회] 

1. 일시 : 2025.07.25.(목) 11:00 / 학교 인문관 201호 

2. 참석 :  

 이숙영(80) : 아나운서 

 김혜란(82) : 전 KBS 국제협력실 PD 

 고희경(92) : SBS 아나운서 

 권수현(02) : 연합뉴스 기자 

 현솔잎(08) : MBC 기자 

 김효정(08) : BBC  

3. 사회 : 이무경(89) 기록 : 박미정(88) 진행 : 이유미(83) 

 

 

[언론인 간담회] 

1. 일시 : 2024.07.26(금) 11:00 / 학교 인문관 201호 

2. 참석 :  

 이덕규(79) : 전 중앙일보 기자 

 김순덕(84) : 동아일보 고문 

 허  란(05) : 한국경제신문 기자 

 김연주(15) : 중앙일보 기자 

 구유나(15) : BBC 기자 

 윤  솔(21) : 세계일보 기자  

3. 사회 : 서연희(94) 기록 :김지은(82) 진행 : 김경숙(84)  

 

[문화 간담회]  

1. 일시 : 2024,07.29.(월) 14:00 / 학교 인문관 201호 

2. 참석  

(외부전문가)  

 신선희(68) (전) 국립극장장  

 배혜경(79) (전) 크리스티즈 한국지사장  

 이화익(80) 갤러리대표 (전) 화랑협회 회장 

 전혜숙(83) 미술사 교수 

 박윤정(88) (전) 소마큐레이터  전시기획자 

 김은령(94) 디자인하우스 전 부사장

 황  윤(95) 영화감독 

(영학회 내 전문가) 

 정경숙 (79) 갤러리정 대표 

 노정하 (88) 집아트 대표 

 우혜수 (90) 전 아모레 미술관장 

3. 사회 : 우혜수. 기록 : 곽상희. 진행 : 노정하 

 

[금융기업 간담회] 

1. 일시 : 2024.08.02.(금) 18:30 / 한일관 압구정점 

2. 참석 :  

 이성남(70) 전)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손병옥(74) 현)SC제일은행 사외이사, 전)푸르덴셜생명회장 

 허금주(87) 현)G20 Empower Alliance 한국대표 ,전)교보생명 전무 

 박경희(90) 현)삼성증권 WM 사업부문장, 부사장 

 김정원(91) 현)김&장 고문, 전)씨티은행 재무부행장 

 최승은(91) 현)삼성전자 MX 사업본부 부사장, 전)존슨앤존슨 글로벌케어본사 사장 

3. 사회 : 한유경(91) 기록 : 김희진(94). 사진.촬영 : 노정하(88) 

 

 

[선교 간담회] 

1. 일시 : 2024.08.09.(금) 11:30~14:00 / 한일관 압구정점 

2. 참석 :  

(간담회 참석) 

 성혜옥(70) : 이대 총동창회 선교부장 

 이명실(78) : 전 이대 총동창회 총무 

 이재진(78) : 성경번역선교사 

 이은혜(83) : 영남 신학대 조교수 

 최문영(83) : 이화의료원 초대 원목 

 박경난(88) : 이대 국제처 특임교수 

 이은혜(05) : 호주 YMAM 

(서면 답변)  

 김영자(66) : 우간사 선교사 

 박혜원(79) : 인도네시아 선교사 

 오은주(74) : 필리핀 선교사 

 엄옥희(86) : 우간다 선교사 

 양은숙(80) : 알바니아 선교사 

 송헌복(69) : 한국선교훈련원 명예교수 

 김선정(88) : 케냐 선교사 

 

 

3. 사회 : 이유미(83)총무. 기록: 이연선(01/ 전 서울경제 부장) 사진.촬영: 김경은(79) 

 

[사법행정 간담회] 

1. 일시 : 2024.08.12.(월) 18:30~21:00 / 친니 광화문점  

2. 참석 :  

 김정순(83) : 김앤장 고문 

 윤혜미(83) : 전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강민아(88) : 전 감사원장 대행 

 곽진영(88) :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 

 김선화(92) : 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장 

 서연희(94) : 법무법인 율성 변호사 

3. 사회 : 조영미(82). 기록: 윤수현(95) 사진.촬영: 양옥경(82) 


개척해 온 100년 이화영문이 개척해 갈 100년 이화영문을 맞아 악수하고 대화를 나눈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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