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0일 월요일 10:30~14:00, 이화여대 다락방에서 영학회 선교부 7주년 기념예배가 있었습니다.
전재옥 교수의 기도, 박혜원 선교사의 설교, 이경숙 교수의 격려사에 이어 헌금과 전재옥 교수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에서는 점심 식사 후 영문과 출신 선교사들, 송헌복, 이재진, 김경수 님의 사역보고가 있었습니다.
박혜원 선교사
이경숙 신학대학원장
선교부 중창단
다음은 박혜원 선교사의 설교 내용입니다.
1. 비밀의 영광 ( Glorious riches of Mystery) (골 1:24-29)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 들어가는 말 :복음의 일군된 내가 이제 고난을 기뻐함
3. 남은 고난? 그분이 이루신 고난, 남기고 가신 고난 (마 28:19, 20)
poreuthentes(가서)
matheteusate(제자를 삼아)
baptizontes(세례를 주고)
didaskontes(가르쳐 지키게 하라)
4. The Mystery: The mystery that has been kept hidden for ages and generations, but is now disclosed to the
saints.
5. 비밀= 그리스도 : ...this mystery, which is Christ in you, the hope of glory
6. 이 비밀의 영광은: 성도들에게도, 이방인들 가운데도, 풍성함을 알기 원하심
7. 비밀의 영광이 풍성함
1. 그 비밀을 전파함으로
2. 각 사람을 가르침으로
3. 각 사람을 완전한 자로 세움으로
4. 성령의 역사 따라
5. 힘을 다해 수고함
8. 마치는 말: 비밀의 영광이신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각 사람을 모든 지혜로 가르쳐 그 영광의 온전함으로 세움이, 남은 고난. 성령의 능력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기뻐하며 풍성함을 누립시다.
이화 동창지 영문과소식 - 이번 여름에 출범한 33대 영학회에서는 내년 영문과 백주년기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학회 동문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건강한 줄기세포 하나가 여러 기능을 하는 우수한 장기로 분화발전되듯 이화영문라는 줄기세포는 우리 나라의 중요 혈맥으로 곳곳에 뻗어나아왔다. 식민지와 전쟁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진통을 겪어내며 오늘 날 K 한류를 만들어 내는 이화영문의 역사가 동창 간담회에서 다시 보기로 재생되는 감동이 무더위를 제압하며 올라왔다. 다음은 성사된 간담회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