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 이행자동문은 "사회적 기업 컨소시엄 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여성단체의 사회적책임을 명확히 하고 보육 및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나라에서 위탁해 운영하는 인력개발센터들도 많지요. 저희는 약간의 보조금만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역사가 오래되었고, 또 자발적인 볼룬티어 활동가들을 끌어내 같은 여성끼리 심층상담을 해주며 효율적으로 전업주부들의 취업훈련을 하기때문에 아주 성곡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습니다."

서울 YWCA 회장, 대한 YWCA회장을 두루 역임하며 Y활동에 헌신해 온 이동문은 현재 25개의 Y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직업훈련을 하는 50개 민간여성인력개발센터들을 연합해 사단법인체를 만들고 이들이 함께 연대해 더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국제 라이온스협회 모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섭씨와의 사이에 아들 둘을 두고 있으며 큰아들은 뉴욕국제변호사로, 작은 아들은 연대 화공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