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대학 한국문학과 교수인 김영희 동문이 한국현대문학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여성작가 10인의 중단편을 영문으로 변역하여

"Questioning Minds: Short Stories by Modern Korean Women Writers" 를 내놓았다.


한국 근현대문학사상 최초의 여성작가인 김명순을 비롯 나혜석, 김일엽, 한무숙, 박완서, 최윤 등의

작품으로 유교적 가부장제 내에서의 여성의 정체성과 가족제도, 양성관계에 대한

성찰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