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도서관의 독도 주제어 명칭 변경 보류시킨 김영기 동창(영문 '63) 비추미상 특별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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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9-02-11 08:53 조회3,977회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말 미국 의회도서관의 '독도 주제어' 변경 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려, 명칭 변경 보류를 이끌어낸 김영기 동창이 11월 14일 비추미 여성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동아시아어 문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동문은
국제한국언어학회장 등을 맡으며 국제사회에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오랫동안
알려왔다. 또 한국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바로잡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미국 유학시절이었던 1963년 김동문은 우연히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순진하지 않은 한국 여성들 때문에 미국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는 70여명의 학생서명을 받아 <타임>지 편집국에 항의 편지를 보냈다.
특정 사례를 일반화하여 모든 한국 여성의 명예를 훼손, 소수민족의 인권을
짓밟은 미국사회에 일침을 가했던 것이다. 또 1970년대에는 독일 유학생으로부터
독일 일간지가 김대중 납치사건을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잡아들였던 역사와 비교하여
보도했다는 것을 전해듣고 일간지 편집국으로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으려고 애써왔던 김동창의 열정은 '독도 주제어'
명칭 변경문제를 풀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명칭 변경 보류 약속을 받아낸
다음 김동창은 미 하원의원들을 만나 각종 사료와 고지도를 보여주면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1983년부터 조지워싱턴대 교수로 있는 그는 미국에서 한국학 관련 5개 기금을
만들어 냈고 '한무숙 한국 인문 콜로퀴움(학술간담회)'을 설립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한국어 자음음운론>, <한글의 역사와 구조>,
<15세기 한국의 빛 세종대왕> 등 다수의 저서를 냈다.
알려, 명칭 변경 보류를 이끌어낸 김영기 동창이 11월 14일 비추미 여성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동아시아어 문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동문은
국제한국언어학회장 등을 맡으며 국제사회에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오랫동안
알려왔다. 또 한국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바로잡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미국 유학시절이었던 1963년 김동문은 우연히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순진하지 않은 한국 여성들 때문에 미국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는 70여명의 학생서명을 받아 <타임>지 편집국에 항의 편지를 보냈다.
특정 사례를 일반화하여 모든 한국 여성의 명예를 훼손, 소수민족의 인권을
짓밟은 미국사회에 일침을 가했던 것이다. 또 1970년대에는 독일 유학생으로부터
독일 일간지가 김대중 납치사건을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잡아들였던 역사와 비교하여
보도했다는 것을 전해듣고 일간지 편집국으로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으려고 애써왔던 김동창의 열정은 '독도 주제어'
명칭 변경문제를 풀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명칭 변경 보류 약속을 받아낸
다음 김동창은 미 하원의원들을 만나 각종 사료와 고지도를 보여주면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1983년부터 조지워싱턴대 교수로 있는 그는 미국에서 한국학 관련 5개 기금을
만들어 냈고 '한무숙 한국 인문 콜로퀴움(학술간담회)'을 설립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한국어 자음음운론>, <한글의 역사와 구조>,
<15세기 한국의 빛 세종대왕> 등 다수의 저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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