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복 ('48) 2001년 달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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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학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3-05-04 11:19 조회4,199회 댓글0건본문
달리상 수상한 이병복 동문('48)
50여년 한국인의 정취와 의식 밴 연극제작으로 달리상을 수상한 이병복 동창(극단 자유 대표)은 모교 영문과를 졸업하던 48년, 극단 여인소극장을 창단한 이래 극단 자유, 소극장 카페 떼아뜨르 등을 설립, 50년이 넘는 세월을 오로지 한국인의 정취와 의식이 배어 있는 연극 제작에 바쳐왔다.
그가 이끌어온 극단 자유는 78년 ‘무엇이 될고하니’를 필두로 ‘달맞이꽃’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 ‘피의 결혼’ 등 집단 창작과 총체적 연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렌느연극제, 낭시 세계연극제, 칼카존느 연극제, 시제스 연극제, 바르셀로나 연극제 같은 세계 무대에서 호평을 받는 등 한국연극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관객과 무대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한국적 공간에 종이, 헝겁 소재의 의상과 소품 등 독특한 무대미술로도 유명한 그는 87년 무대미술의 위상 정립을 위해 한국무대예술가협회를 발족, 이 분야의 후진양성에도 앞장섰다.
95년에는 프라하 콰드레날레(국제무대미술경연대회)에서 무대의상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99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정회원.
50여년 한국인의 정취와 의식 밴 연극제작으로 달리상을 수상한 이병복 동창(극단 자유 대표)은 모교 영문과를 졸업하던 48년, 극단 여인소극장을 창단한 이래 극단 자유, 소극장 카페 떼아뜨르 등을 설립, 50년이 넘는 세월을 오로지 한국인의 정취와 의식이 배어 있는 연극 제작에 바쳐왔다.
그가 이끌어온 극단 자유는 78년 ‘무엇이 될고하니’를 필두로 ‘달맞이꽃’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 ‘피의 결혼’ 등 집단 창작과 총체적 연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렌느연극제, 낭시 세계연극제, 칼카존느 연극제, 시제스 연극제, 바르셀로나 연극제 같은 세계 무대에서 호평을 받는 등 한국연극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관객과 무대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한국적 공간에 종이, 헝겁 소재의 의상과 소품 등 독특한 무대미술로도 유명한 그는 87년 무대미술의 위상 정립을 위해 한국무대예술가협회를 발족, 이 분야의 후진양성에도 앞장섰다.
95년에는 프라하 콰드레날레(국제무대미술경연대회)에서 무대의상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99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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