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57) 여성주간 기념식 국민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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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학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3-05-04 11:05 조회3,980회 댓글0건본문
이동우 ('57)
미국 워싱턴 지역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이하 정위대)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동창은 72001년 7월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린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지난 1968년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은행 직원으로 25년간 근속한 이 동창은 92년 워싱턴에 온 황금주 할머니의 충격적인 증언을 듣고 미국 사회를 움직여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워싱턴 정위대를 구성했다.
이후 이 동창은 직장에 휴가까지 내고 언론매체에 전화를 건 끝에 한 텔레비전 방송사를 통해 황 할머니의 증언 내용이 미국전역에 중계되게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 동창은 이듬해 세계은행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운동에 나서 퇴직금으로 ‘워싱턴 포스트’에 호소카와 일본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광고를 내는 방법으로 일본 정부와 미국 사회에 정대위의 창설을 알렸다.
또 한국인 위안부 생존자 15명의 인터뷰를 비디오로 제작하고 각종 사진자료를 모아 미국 내 곳곳에서 순회전시회와 심포지엄 비디오 상영 등을 하는 등의 활동으로 정신대문제의 실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미국 워싱턴 지역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이하 정위대)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동창은 72001년 7월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린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지난 1968년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은행 직원으로 25년간 근속한 이 동창은 92년 워싱턴에 온 황금주 할머니의 충격적인 증언을 듣고 미국 사회를 움직여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워싱턴 정위대를 구성했다.
이후 이 동창은 직장에 휴가까지 내고 언론매체에 전화를 건 끝에 한 텔레비전 방송사를 통해 황 할머니의 증언 내용이 미국전역에 중계되게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 동창은 이듬해 세계은행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운동에 나서 퇴직금으로 ‘워싱턴 포스트’에 호소카와 일본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광고를 내는 방법으로 일본 정부와 미국 사회에 정대위의 창설을 알렸다.
또 한국인 위안부 생존자 15명의 인터뷰를 비디오로 제작하고 각종 사진자료를 모아 미국 내 곳곳에서 순회전시회와 심포지엄 비디오 상영 등을 하는 등의 활동으로 정신대문제의 실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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