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정기모임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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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07-09 14:29 조회833회 댓글0건본문
2004년도 모임은 7월8일 서호 미술관에서 25명의 동문들이 모였다.
그전날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내일은 괜찮을 거라는 믿음 속에 하룻 밤을 지새우고 나니 하늘은 개어 있었다. 서초동에서 3대, 압구정동에서 2대 그리고 각각 2명 또는 개인으로 출발하여 11시 30분 경에는 거의 다 모였다.
물안개 피어오른 강을 배경으로 기품있게 건축되어진 미술관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배려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서로" 옛모습 그대로다"라고 깔깔대고... 이화 캠퍼스 안의 추억이 한꺼번에 살아 나는듯 하다.
한참을 재잘대다 자리를 잡고 정홍주 수녀의 편지를 읽어주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굴은 옛 생각이 떠오르나 이름은 가물가물하다가 이름과 얼굴을 일치시켜나가며 요즈음 근황과 자녀들 혼인관계 소식을 들었다 . 손주들 재미에 푹 빠져있는 사람도 있고. 화초 중에 인화초가 제일이라더니 우리가 이제는 그 재미를 알 나이가 되었나보다.
그동안 수고해 준 간사들 덕분에 우리기가 이만큼 자리잡았고 오늘 제 많이 모인 것 같다. 바쁘고 여러가지 사정도 많은 중에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L.A에서도 참석해준 친구들은 더 할 나위 없고...
장소문제로 신경을 많이 써 준 이정자 동문에게도 특별 감사를.
참석자(25명) : 김란, 김성옥, 김수연, 김원심, 김자성, 김혜경, 김호신, 박영신(재미), 배영옥, 신영은, 우숙자, 원정희, 유윤화, 육해화, 윤혜경, 이명숙, 이정자,이종숙, 이진숙, 이현선, 임희혁, 장혜정(재미), 정경숙, 조태신, 채명순,
그전날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내일은 괜찮을 거라는 믿음 속에 하룻 밤을 지새우고 나니 하늘은 개어 있었다. 서초동에서 3대, 압구정동에서 2대 그리고 각각 2명 또는 개인으로 출발하여 11시 30분 경에는 거의 다 모였다.
물안개 피어오른 강을 배경으로 기품있게 건축되어진 미술관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배려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서로" 옛모습 그대로다"라고 깔깔대고... 이화 캠퍼스 안의 추억이 한꺼번에 살아 나는듯 하다.
한참을 재잘대다 자리를 잡고 정홍주 수녀의 편지를 읽어주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굴은 옛 생각이 떠오르나 이름은 가물가물하다가 이름과 얼굴을 일치시켜나가며 요즈음 근황과 자녀들 혼인관계 소식을 들었다 . 손주들 재미에 푹 빠져있는 사람도 있고. 화초 중에 인화초가 제일이라더니 우리가 이제는 그 재미를 알 나이가 되었나보다.
그동안 수고해 준 간사들 덕분에 우리기가 이만큼 자리잡았고 오늘 제 많이 모인 것 같다. 바쁘고 여러가지 사정도 많은 중에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L.A에서도 참석해준 친구들은 더 할 나위 없고...
장소문제로 신경을 많이 써 준 이정자 동문에게도 특별 감사를.
참석자(25명) : 김란, 김성옥, 김수연, 김원심, 김자성, 김혜경, 김호신, 박영신(재미), 배영옥, 신영은, 우숙자, 원정희, 유윤화, 육해화, 윤혜경, 이명숙, 이정자,이종숙, 이진숙, 이현선, 임희혁, 장혜정(재미), 정경숙, 조태신, 채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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