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정이 지난 7/5일 서울 도착해 8일 우리 영문과 동창들을 만난 소감들을 미국에 있는 동창들에게 알리는 편지 한통을 나에게도 보내왔기에 함께소식 전합니다. 8일 이후의 소식은 고향집에 다녀오다 충남 유성에 들려 충남대학교에 심리학교수로 있는 장휘숙을 만나고 전공 서적을 20여권이나 저술하는등 교수로서의 모습이 보기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대 선교부 기도모임에 초대되어 장부인 목사님이 말씀할 기회도 있었고 선교사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에 위로도 받았답니다. 서울에서 2주 중국 선교에 2주 특히 선교 기간중에 만난 조선족들이 따뜻한 인간적인 정이 오히려 은혜를 받고 왔다고... 개정된 주소록도 동봉하고 미주에 있는 동창들도 자주 만나 서로의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면서 모든것을 품어앉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자는 말로 맺었답니다.

나도 9/21 미국에 가면 이곳 소식도 전하고 반가운 친구들 만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