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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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난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11-12 08:41 조회1,257회 댓글311건본문
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아래의 글은 내가 얼마전 흥미있게 읽은 책을 한 번 소개해 볼 까 하고 올렸슴. 같은 여자라도 차이는 있지만 여기서는 여성적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 약90% 여자를 상대로 한 연구 결과라고 함.
우선 남녀의 지각 능력차이를 살펴보기로 하자.
여자들은 상대방이 당황하고 있는지 아니면 가슴 아파하고 있는지 금방 알아본다. 반면 남자들은 여자의 눈물, 신경질, 여자로 부터의 따귀 세례등 구체적 증거가 있어야만 비로소 여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왜일까?
1. 차이는 눈에 있다.
사람의 안구뒤에 위치한 망막은 광수용체라고 하는 1억 3천만개의 막대기형 세포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흑과 백을 구분하고 나머지 색깔은 약 700만개의 세포로 구성된 원추형 세포가 담당한다고 한다.
여자는 X 염색체가 둘이기 때문에 남자들보다 원추형 세포를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남녀 차이는 색상을 파악하는 여자의 능력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여자는 원추형 세포가 많을 뿐 아니라 남자보다 더 넓은 '주변 시야'를 갖고 있다.
여자는 보통 자기의 코를 중심으로 상하좌우 45도로 퍼지는 광각 시야를 갖고 있는데, 더 많은 여자들의 주변 시야는 거의 180도 수준이라고 한다.
남자의 눈알은 여자보다 크다.
그러나 남자의 두뇌 소프트웨어는 장거리 ‘터널 시야’이다.
남자는 마치 망원경을 들고 앞을 쳐다 보는 것 처럼 좁은 폭으로 멀리까지 내다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면 낮에는 여자가 운전을 하고 밤에는 남자가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자동차 보험회사의 통계에 의하면, 여성운전자는 남자에 비해 교차로에서 자동차 옆면을 들이 받히는 일이 적다고 한다. 탁월한 주변 시야 때문에 옆에서 다가오는 차를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자의 시야는 마치 눈에 옆면 가리개를 착용한 사람처럼 진화했고, 목표물로부터 주의가 산만해 지는 법이 없다. 이에 비해 여자는 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 바로 이 때문에 남성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술집은 멀쩡히 잘 찾아 가면서도, 냉장고나 옷장속의 물건은 잘 찾지 못한다고 한다.
넓은 주변 시야 덕분에 여자는 남자에 ‘추파’를 던져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성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여자 역시 남자 못지 않게 다른 남자를 열심히 쳐다본다는 것이다. 남자는 좁은 시야 덕분에 얼굴을 돌리거나 목까지 돌려야만 상대를 쳐다보지만 남자보다 탁월한 주변 시야를 가진 여자는 한 번 눈을 휙 돌리는 것 만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들키지 않는다고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듣는 것도 잘해
여자의 두뇌는 소리를 분리, 분류하고, 또 각 소리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남자의 두뇌는 한 번에 한 가지씩 특화된 일에만 집중하도록 구조화되어 있다. 여자는 어떤 사람과 마주보며 대화를 하면서도 제3자의 말소리를 알아들을 수가 있다. 반대로 남자는 뒤쪽에 텔레비전이 켜져 있거나 싱크대에서 그릇 닦는 소리가 나면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만약 전화가 걸려 온다면 남자는 사람들에게 입다물라고 하고, 음악 소리를 낮추거나 테레비전을 꺼버리라고 한다. 그래야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것은 우뇌와 좌뇌의 연결상태가 시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자가 신문을 읽고 있을 때 그의 두뇌를 스캐닝해보라. 아마도 거의 귀머거리 상태임을 발견할 것이다. 아내에게 관심이 없어 TV 나 신문을 보고 있는 남편에게 말을 걸 때 대꾸를 안하는 것은 아내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남자는 읽거나 듣거나 둘 중 하나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여자는 전화를 하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고, 또는 차를 몰고 라듸오를 들으며 화장을 하고 휴대폰으로 통화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 군요!
남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래의 글은 내가 얼마전 흥미있게 읽은 책을 한 번 소개해 볼 까 하고 올렸슴. 같은 여자라도 차이는 있지만 여기서는 여성적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 약90% 여자를 상대로 한 연구 결과라고 함.
우선 남녀의 지각 능력차이를 살펴보기로 하자.
여자들은 상대방이 당황하고 있는지 아니면 가슴 아파하고 있는지 금방 알아본다. 반면 남자들은 여자의 눈물, 신경질, 여자로 부터의 따귀 세례등 구체적 증거가 있어야만 비로소 여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왜일까?
1. 차이는 눈에 있다.
사람의 안구뒤에 위치한 망막은 광수용체라고 하는 1억 3천만개의 막대기형 세포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흑과 백을 구분하고 나머지 색깔은 약 700만개의 세포로 구성된 원추형 세포가 담당한다고 한다.
여자는 X 염색체가 둘이기 때문에 남자들보다 원추형 세포를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남녀 차이는 색상을 파악하는 여자의 능력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여자는 원추형 세포가 많을 뿐 아니라 남자보다 더 넓은 '주변 시야'를 갖고 있다.
여자는 보통 자기의 코를 중심으로 상하좌우 45도로 퍼지는 광각 시야를 갖고 있는데, 더 많은 여자들의 주변 시야는 거의 180도 수준이라고 한다.
남자의 눈알은 여자보다 크다.
그러나 남자의 두뇌 소프트웨어는 장거리 ‘터널 시야’이다.
남자는 마치 망원경을 들고 앞을 쳐다 보는 것 처럼 좁은 폭으로 멀리까지 내다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면 낮에는 여자가 운전을 하고 밤에는 남자가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자동차 보험회사의 통계에 의하면, 여성운전자는 남자에 비해 교차로에서 자동차 옆면을 들이 받히는 일이 적다고 한다. 탁월한 주변 시야 때문에 옆에서 다가오는 차를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자의 시야는 마치 눈에 옆면 가리개를 착용한 사람처럼 진화했고, 목표물로부터 주의가 산만해 지는 법이 없다. 이에 비해 여자는 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 바로 이 때문에 남성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술집은 멀쩡히 잘 찾아 가면서도, 냉장고나 옷장속의 물건은 잘 찾지 못한다고 한다.
넓은 주변 시야 덕분에 여자는 남자에 ‘추파’를 던져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성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여자 역시 남자 못지 않게 다른 남자를 열심히 쳐다본다는 것이다. 남자는 좁은 시야 덕분에 얼굴을 돌리거나 목까지 돌려야만 상대를 쳐다보지만 남자보다 탁월한 주변 시야를 가진 여자는 한 번 눈을 휙 돌리는 것 만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들키지 않는다고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듣는 것도 잘해
여자의 두뇌는 소리를 분리, 분류하고, 또 각 소리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남자의 두뇌는 한 번에 한 가지씩 특화된 일에만 집중하도록 구조화되어 있다. 여자는 어떤 사람과 마주보며 대화를 하면서도 제3자의 말소리를 알아들을 수가 있다. 반대로 남자는 뒤쪽에 텔레비전이 켜져 있거나 싱크대에서 그릇 닦는 소리가 나면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만약 전화가 걸려 온다면 남자는 사람들에게 입다물라고 하고, 음악 소리를 낮추거나 테레비전을 꺼버리라고 한다. 그래야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것은 우뇌와 좌뇌의 연결상태가 시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자가 신문을 읽고 있을 때 그의 두뇌를 스캐닝해보라. 아마도 거의 귀머거리 상태임을 발견할 것이다. 아내에게 관심이 없어 TV 나 신문을 보고 있는 남편에게 말을 걸 때 대꾸를 안하는 것은 아내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남자는 읽거나 듣거나 둘 중 하나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여자는 전화를 하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고, 또는 차를 몰고 라듸오를 들으며 화장을 하고 휴대폰으로 통화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 군요!
남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댓글목록
방영란님의 댓글
방영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난 남잔가 봐...(^^)
송봉자님의 댓글
송봉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란이가 그렇다면 나도 남자?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이제 겨우 남자에 대해 좀 알게 됐네. 난규한테 좀 더 일찍 이 강의를 들었다면 내 인생이 좀더 풍요로웠을 텐데.......아이구 아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