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준비도 못 했는데, 이렇게 동기들이 많이 모여 주어 고마웠어. 부근이, 강님이 애써 준 덕분이야. 모두 20여명이
멀리 기흥, 용인, 수지, 분당, 일산에서들 오느라고 힘들었지. 우리 동네 주차장이 협소한데 15대가 밀어 닥쳐서
경비 아저씨들 혼났다고 하더라.

entertainer 봉자 덕에 오늘도 많이 웃었지? 요가까지 하구. 봉자씨, 나는 사진 찍고, 전화록 만드느라 많이 못
들었는데, 이 곳에 오늘 가르친 내용 좀 올려 주심이 어떨지.

오늘 전부 내가 한 턱 해야 하는데, 반 부담만 해서 정말 부담되네. 경황이 없어 준비한 포도주 외에 친구들이
가져 온 선물들 빠진 게 많아 여기 사진으로 대신한다. Thank you again.

봉자 말대로 사실 우리 나이에 이제는 정말 건강이 제일인 것 같애.
내년에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나라, 집안 다 평안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하자.

김혜란, 김영옥

김정희(김수영),서정훈,강목인,정태순

서국원,민기남,이순복,이종희

손난규,최영희,이화숙,박지화,성혜옥

오부근,이강임,한정애,이기숙,이정희

이기숙,서국원,민기남,박지화,이화숙
앞줄:한정애,김정희(김수영),서정훈,강목인

요가강사: 송봉자
뒷줄: 성혜옥,박정순,김선숙,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