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느라 강목인, 이강님 애 많이 썼구나.  16명이면 오붓하겠네.  41평짜리 2개방 예약했으니까 넉넉할꺼야.  그런데 11명은 버스로?  버스도 예약해 놓으면 좋으니까 얘기해 줘.  그리고 나중에 출발하는 5명은 몇시에 출발한다는 거니...3시간 정도 걸리니까 몇 시 도착인거야.  음식은 맛있는 음식점이 여럿 있으니까 알아 보면 좋겠지.  오부근이 알텐데.  차편이 되면 용평에서 좀 나와서 황태찜 맛 있게 하는 데서 점심이나 저녁 먹자.  아침은 식빵과 ....싸 가면 돼고.  오는 날 점심은 갈비탕이 맛있더라. 

  program은 송봉자, 박정순한테 부탁해 보고.  서정훈과 이선희 왜 안 가니...다시 한번 try 해 봐.  그리고 향초 3개 set 연꽃 모양인데 큼직하고 탐스러운데,  1 set에 10000원 짜리 6000원에 후배들에게 부탁해서 12개 들이 2 box  살 수 있는데 그 날 선물로 주면 어떨까?

  부근이도  membership 갖고 있으니까 곤돌라 할인 ticket 받았을꺼야.  4명에 한 장씩이라 내 것으로는 좀 모자라니까 부근이에게 부탁해 봐 줘.  성혜옥도 못 온대니?

  김수영이도 join하겠다고 오늘 연락 왔다.  그리고 이강님이는 너 때문에 9일로 연기한 건대 늦게 온다니 절대 안 된다.  절대.

  나는 12시경에 출발하려고 해.  우리는 여기서 잠실에 나가 버스를 타야되는데 너무 멀고 시간도 출근시간이라 매우 힘든 형편이야.  대전에서 올라오는 애들에 비하면 낫겠지만, 이쪽에 사는 애들이 4명이나 되는데 함께 내 차편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데.. 영란이 열 받겠다.  이기숙이 명단에 빠졌네.  목인이하고 연락해서 최종 명단을 올릴께.  기남이하고 나중에 오는 애들은 기옥, 국원, 부근, 정순(?) 인 것 같다.  확인해볼께.

  우리가 승용차 4대로 가면 기동력이 있고 좋지 않을까?  버스요금만큼씩만 보조해주고.  봉사자들이 나타나지 않겠니?  어때?

  12시 출발, 1시 반 출발이면 다 저녁에 도착해서 뭐하겠니? 다음 날 12시 퇴실인데. 우리  자러 가는 거니...좀 일찍 출발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