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단풍이 한창이라 몇장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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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5-11-11 23:10 조회1,210회 댓글267건본문
댓글목록
이강님님의 댓글
이강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단풍도 아름답지만 난 견공 5총사가 더 귀엽다. 저 놈들 노는 걸 한번 봤음 좋겄다. 대단하지? 우리 꼬레아두 시추종잔데 요새 그놈이 아가 노릇하는 걸 보는게 낙이란다. 웃기지도 않아. 항상 무릎에 올라앉고 소파에 길게 누우면 끼고 누우란다. 정말 사랑스런 자식이야.
방영란님의 댓글
방영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한가운데가 외동딸 깜희인데, 얘가 기막힌 애야. 식탁에 한 자리 차지하고, 턱을 식탁에 괴고서는 쳐다 보기만 하고, 조르지도 않아. 조신하지만 먹보. 누구에게도 안 뺏긴다. 밤에는 내 팔 베고 자고. 24시간 companion이랄 수 있어. 여행을 가도 얘만 생각 나고 보고 싶단다. 맨 왼쪽부터 아빠, 장남, 외동딸, 엄마(어찌나 샘이 많은지, 딸을 잡는다.), 차남. 다 나름대로 개성이야. 언제 한 번 글로 쓸께.
오부근님의 댓글
오부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언제나 사철을 내 마당에 담고 사는 영란이, 넌 정말 행운友다. 주인 잘 만나 덩달이가 다복한 一家를 이뤘으니 그 또한 福중에 복이네.. 사랑이, 행복이 보는 이들에게도 감전되는 것 같구나, 절로 함박웃음이 나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