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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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학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6-12-05 02:15 조회1,514회 댓글319건본문
어느 덧 이해가 다 가는 마지막 12월을 맞아 정희 둘째 딸 결혼 감사턱 낸다고 해서 추위를 무릅쓰고 21명이 분당의 가장자리 전원주택 동네의 음식점 '산들래'에서 모두 모였다.
오랜만의 친구들을 보니, 세월을 속일 수는 없었나 봐. 우리 피차 얼마 못 본 사이에도 이렇게 늙다니..앞으로 살 날 중에서는 지금이 제일 젊지만 말이야..그래서 사진 찍어 두자니 다 피해서 걸린 몇명만 찍었다.
우리 아까 얘기했지만 누가 여행 idea 내고 가자 하면 전부 따라 나서기야. 알았지.^^
오늘 참석한 친구들. 이정희, 홍선희, 오부근, 김기옥, 강목인, 양연수, 방영란, 최영희, 박정순, 민기남, 이정자, 정태순, 이선희, 이기숙, 이화숙, 서정훈, 서국원, 성혜옥, 이정숙, 김정옥, 김수영.
정태순이 수필집 '생각의 슬로푸드가 그립다면 콩코드로 떠나라'란 귀한 책을 선물해 주었다. 내실 있는 삶을 살며 문학의 향취가 느껴지는 태순이의 콩코드 여행기이다. 그밖의 태순이 글을 읽고 싶으면 조선일보의blog에 들어가 dalmacock이나 앨프레스코를 치면 주옥 같은 글들을 읽을 수 있을 거야.
2007년도 빨간 수첩을 받고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자고 하며 헤어졌다. ---- 방영란 씀
정희가 찍었는데, 차라리 흐리게 나와 젊어 보인다. 누군지는 알겠지?
오랜만의 친구들을 보니, 세월을 속일 수는 없었나 봐. 우리 피차 얼마 못 본 사이에도 이렇게 늙다니..앞으로 살 날 중에서는 지금이 제일 젊지만 말이야..그래서 사진 찍어 두자니 다 피해서 걸린 몇명만 찍었다.
우리 아까 얘기했지만 누가 여행 idea 내고 가자 하면 전부 따라 나서기야. 알았지.^^
오늘 참석한 친구들. 이정희, 홍선희, 오부근, 김기옥, 강목인, 양연수, 방영란, 최영희, 박정순, 민기남, 이정자, 정태순, 이선희, 이기숙, 이화숙, 서정훈, 서국원, 성혜옥, 이정숙, 김정옥, 김수영.
정태순이 수필집 '생각의 슬로푸드가 그립다면 콩코드로 떠나라'란 귀한 책을 선물해 주었다. 내실 있는 삶을 살며 문학의 향취가 느껴지는 태순이의 콩코드 여행기이다. 그밖의 태순이 글을 읽고 싶으면 조선일보의blog에 들어가 dalmacock이나 앨프레스코를 치면 주옥 같은 글들을 읽을 수 있을 거야.
2007년도 빨간 수첩을 받고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자고 하며 헤어졌다. ---- 방영란 씀
정희가 찍었는데, 차라리 흐리게 나와 젊어 보인다. 누군지는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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