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中晩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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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6-11-29 02:21 조회1,730회 댓글323건본문
오늘 우리집에서 반상회라 장 보러 나가려다,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단풍잎이 비에 젖어
우수수 떨어지는게 아쉽고, 안타까워서 (지난 여름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물주어 싱싱하게
반짝이던 나뭇잎들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하는데에야 만감이...), 집 안팎을 다니며
여기저기 찍었다.
아들이 쓰고 있는 다락방 베란다.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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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학회님의 댓글
영학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꼭 물감을 풀어 놓은듯.. 도심속 별장에 사는 네가 부럽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