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이딸 영서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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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복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1-25 10:58 조회950회 댓글0건본문
어제 해영이딸 영서의 결혼식에 갔습니다.
한참 일할 나이에 훌쩍 떠나신 아버지.
그리고 3년 전 주위의 애도 속에 남편 곁으로 간 어머니.
그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안계신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영서의 결혼이라 평소와는 다른 감회가 있었습니다.
주례하시는 분이 신랑에게도 신부에게도 서로 잘 하는 결혼이라고 덕담을 하더군요.
엄마 친구들은 두 테블에 나눠 앉아서 진심으로 영서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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