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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빠지게 기다렸었어. 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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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복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5-28 20:57 조회1,05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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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숙 님이 쓰시길:
정말 반갑습니다.
저처럼 집에만 있는 동문에게 재미있는 소일 거리가 생겼군요.
축하 하구요! 어제 모처럼 영학회 모임 즐거웠읍니다.
오래 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모습은 조금씩 변했지만 여전히 정답고
젊은 날의 학창시절 함께 한 옛 기억에 정말 좋았읍니다.
이제 자주 이 홈페이지 게시판을 공유하며 함께 할 앞 날의 기대가 큽니다 . .

1999_01.jpg



드뎌 나타났구나! 정말 반갑구 고마워. 내가 우리 홈피 주인은 아니지만

이렇게 말할만한 이유가 있단다.

우리 홈피가 작년 이맘 때 쯤인가 제작 회사에 의뢰를 해서 건축에 들어가

그 몇 달 후에는 게시판이 만들어졌는데 이게 동창회 날이 가까워져 오는데도
덩그라니 자기 혼자 빈집으로 있는거야. 희선이가 그러더라.

너하고 나하고 둘이서만 놀게 되면 어떻하느냐고.

나 혼자 글올리고, 나 혼자 음악올리고.

그러다보니 내가 무슨 면벽참선하는 수도승이냐? 아니면 불러도 대답없

냐고 외치는 시인이냐?

그렇게 기다리다가 어제 광고하고 나니까 계숙이 니가 댓바람에 들어오네.

그러니 내가 반가워, 고마워 어쩌구 그러지.

앞으로 자주 들어와 우리 늙어가며 사는 얘기, 이런저런 생각, 주책떤

얘기 같은거 모두모두

여기서 털어놓고 지내기로 하자.

친구들 경조사도 이 게시판에 올려줘.

서루 좋고 궂은 일에 얼굴 내밀며 살아가자.

다시 한 번 반갑구, 앞으로 자주 들어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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