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정겨운 얼굴들 대하니 반갑고, 건강들 해 보여서 감사헀어.
우리들 모르게 뒤에서  애쓰고 있었던 희선이랑 복영이 선규랑 열심히 전화해준 명순이랑 화경이에게도 다시금 감사해.

멀다고 (난 경기도 광주에 산단다) 망서렸는데 다정한 목소리랑 이름들을
떠올리며 모처럼 즐거웠어.  다음 만날 때 까지 모두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기 바란다.

요즘 읽은 책 중에서 꼭 소개하고 싶은 책이 있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제목 들어 봤니?  내용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다시금 눈뜨게 해 주는 좋은 책이라 한 번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어.  사진이 많아서 읽기도 부담 스럽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이야기 해 보고 알려 주고 싶은 내용이 많단다.  작가는 에모토 마사루씨이고 나무심는 사람사 출판이란다. 1,2권으로 나왔는데 광고 title이 <전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화제의 책>이란다.

복영이가 올린 멋진 그림들 감상 잘 했어,  색상이 환상적이었어.
또 만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