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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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11-02 15:49 조회947회 댓글0건본문
internet을 뒤지다 음악과 함께 올라 온 고호의 그림이 오랫만의 친구를 만나듯 이 나이에 다시 보여 올리며 고호에 대한 새로운 얘기도 있기에 함께:
별이 빛나는 밤
- 이 한장의 그림 -
고흐는 죽기 전 '인생의 고통이란 살아있는 그 자체다' 라고 했습니다.
고흐가 화가로서 활동한 시간은 10년 정도이고 4년의 기간은 수채화나 데셍을 그리는 습작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엄청난 분량의 그림을 남겨두고 갔지만 누드를 그린 자료는 그리 흔치 않더군요.
슬픔(Sorrow)은 그의 누드작중 가장 알려져 있는 그림입니다.
슬픔(Sorrow)는 1882/04/10일 에 그린 두개의 누드 드로잉인데 동생Theo(테오)에게 "편지에 동봉한 그림은 내가 그린 드로잉 중
가장 잘된 작품이라고 생각되어 너에게 보낸다.
모델을 앞에 놓고 완성시킨 것은 아니지만 모델을 보고 직접 그린 것이다.
스케치 할 때에 똑같은 윤곽을 얻기 위해 밑 종이 2장을 깔고 그리느라 아주 힘이 들었어.
보드에서 드로잉을 떼면 동일한 그림이 밑 종이들에 프린트되지.
이 두 개의 밑 종이에 첫 번째 작품에 따라 즉석에서 완성을 시켰어." 라며 드로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적어 보냅니다.
Vincent van Gogh
JH 259 Sorrow, 1882
39.1 x 29.9cm
출처 : The Museum of Modern Art,
이 그림의 주인공은 고흐가 한때 열열한 동정심으로 청혼까지했던 거리의여인 크리스틴 입니다.
고흐의 섬세하고 열열한 관심사에 걸려들면,
상대방도 심하게 두통을 앓아야 할 정도로,
고흐는 자기자신이 몰두할 대상에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지는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이러한 그의 정열적인 성격은 인간관계에 깊은상처를 입게되었을 것입니다,,
탄광촌에서 전도사 일을하던 그가 광부의 인권을 찾기위해
의로운 투쟁을하는 과정은 그리스도의 길을걷고자 하는 인간 고흐 였습니다.
고흐는 탄광촌의 광부들처럼 먹지도 입지도 않는 생활로 버티다 영양실조에 걸리게 되지요.
절망속에서 그가 할수있었던 일은 그림에 몰두하는 일이었습니다.
불행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던 그는 여인의 사랑도 받지 못했습니다.
런던 구필화랑에서 일했던 고흐가 21세에 만난 첫번째 여인 "우르술라" 에게 사랑을 고백했을때 그녀의 입에서
"빨강 머리 등신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으며
28세, 이종사촌 "케이" 에게 구혼했을때는 근친상간으로 집안 망신을 시킨다는 아버지와 친척들에게 비난 받아야 했습니다
29세의 고흐가 헤이그에서 만난 거리의 여인 크리스틴 (씨엔)은 어떻게하면 굶주림에서 해방을,
어떻게하면 의지할데 없는 그녀를 돌봐줄수 있을까 하며 테오에게서 오는 생활비를 쪼개 그녀를 먹이고 입히고 하게 되지만
결국 씨엔의 가출과 생활고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Sorrow라는 누드드로잉은 이렇게 탄생된 그림 이었습니다
고흐,,,
그가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랑의 실체는 숭고 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 이 한장의 그림 -
고흐는 죽기 전 '인생의 고통이란 살아있는 그 자체다' 라고 했습니다.
고흐가 화가로서 활동한 시간은 10년 정도이고 4년의 기간은 수채화나 데셍을 그리는 습작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엄청난 분량의 그림을 남겨두고 갔지만 누드를 그린 자료는 그리 흔치 않더군요.
슬픔(Sorrow)은 그의 누드작중 가장 알려져 있는 그림입니다.
슬픔(Sorrow)는 1882/04/10일 에 그린 두개의 누드 드로잉인데 동생Theo(테오)에게 "편지에 동봉한 그림은 내가 그린 드로잉 중
가장 잘된 작품이라고 생각되어 너에게 보낸다.
모델을 앞에 놓고 완성시킨 것은 아니지만 모델을 보고 직접 그린 것이다.
스케치 할 때에 똑같은 윤곽을 얻기 위해 밑 종이 2장을 깔고 그리느라 아주 힘이 들었어.
보드에서 드로잉을 떼면 동일한 그림이 밑 종이들에 프린트되지.
이 두 개의 밑 종이에 첫 번째 작품에 따라 즉석에서 완성을 시켰어." 라며 드로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적어 보냅니다.
Vincent van Gogh
JH 259 Sorrow, 1882
39.1 x 29.9cm
출처 : The Museum of Modern Art,
이 그림의 주인공은 고흐가 한때 열열한 동정심으로 청혼까지했던 거리의여인 크리스틴 입니다.
고흐의 섬세하고 열열한 관심사에 걸려들면,
상대방도 심하게 두통을 앓아야 할 정도로,
고흐는 자기자신이 몰두할 대상에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지는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이러한 그의 정열적인 성격은 인간관계에 깊은상처를 입게되었을 것입니다,,
탄광촌에서 전도사 일을하던 그가 광부의 인권을 찾기위해
의로운 투쟁을하는 과정은 그리스도의 길을걷고자 하는 인간 고흐 였습니다.
고흐는 탄광촌의 광부들처럼 먹지도 입지도 않는 생활로 버티다 영양실조에 걸리게 되지요.
절망속에서 그가 할수있었던 일은 그림에 몰두하는 일이었습니다.
불행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던 그는 여인의 사랑도 받지 못했습니다.
런던 구필화랑에서 일했던 고흐가 21세에 만난 첫번째 여인 "우르술라" 에게 사랑을 고백했을때 그녀의 입에서
"빨강 머리 등신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으며
28세, 이종사촌 "케이" 에게 구혼했을때는 근친상간으로 집안 망신을 시킨다는 아버지와 친척들에게 비난 받아야 했습니다
29세의 고흐가 헤이그에서 만난 거리의 여인 크리스틴 (씨엔)은 어떻게하면 굶주림에서 해방을,
어떻게하면 의지할데 없는 그녀를 돌봐줄수 있을까 하며 테오에게서 오는 생활비를 쪼개 그녀를 먹이고 입히고 하게 되지만
결국 씨엔의 가출과 생활고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Sorrow라는 누드드로잉은 이렇게 탄생된 그림 이었습니다
고흐,,,
그가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랑의 실체는 숭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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