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복영 소식
페이지 정보
정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5-06-03 03:00 조회951회 댓글3건본문
지난 24일 영학회의 밤은 찬숙이와 영실이 애쓴 덕분에 우리 친구들이 스무명 쯤 모여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꼭 오리라 생각했던 친구, 복영이 나타나지 않아 모두들 궁금해 했지요. 교통사고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었어요.
오지도 말라, 알리지도 말라 하여 조용히 기다렸는데, 오랫만에 여기 와도 우리에게 팡팡 기를 불어 넣어주는 복영이가 없으니 심심하네요. 며칠 전 검사 결과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는 얘기 듣고 안심을 하였지만, 그래도 후유증은 없는지 걱정입니다.
이럴 때 좋은 음악과 그림으로 찾아가 위로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나는 그 재주가 없어서 - 빠른 회복을 빕니다.
오지도 말라, 알리지도 말라 하여 조용히 기다렸는데, 오랫만에 여기 와도 우리에게 팡팡 기를 불어 넣어주는 복영이가 없으니 심심하네요. 며칠 전 검사 결과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는 얘기 듣고 안심을 하였지만, 그래도 후유증은 없는지 걱정입니다.
이럴 때 좋은 음악과 그림으로 찾아가 위로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나는 그 재주가 없어서 - 빠른 회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한선규님의 댓글
한선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복영아 어쩐지 네가 안보이길래 여행이라도 떠났나했어. 희선이가 심각하지않다고는 하지만 우리 나이가 나이라 걱정이구나. 빨리 털고 일어나서 환한 얼굴로 만나자. 복영이 화이팅!
이순자님의 댓글
이순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글, 좋은그림 속히 올리기를 고대하면서.. 쾌유를 빈다.
정희선님의 댓글
정희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복영이가 지난 주말 퇴원했다고 소식 전해왔어. 8번 흉추를 다쳐서 bone cement 를 넣었단다. 아마 두 달은 집에서 조심하고 누워 있어야만 하나봐. 컴퓨터도 할 수 없을 정도라니 얼마나 불편할지 짐작이 가는구나. 복영아, 마음 편하게 먹고 좀 느긋이 쉬도록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