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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빠른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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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복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5-05-13 21:10 조회1,3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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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빠른 닭

한 남자가 멋진 스포츠카 을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고 있었다.
앞서 달리던 자동차를 추월하던 그 남자는 저 뒤에서

엄청난 흙먼지 속을 달려오는 무엇을 보았다.
놀랍게도 닭 한 마리가 그의 차를 추월하고 있었다.!!

이 남자는 당연히 차의 속도를 높여 닭의 추월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닭은 엄청 빨라서 차 곁으로 다가와 그를 힐끗 보고는
저 멀리 앞질러 사라졌다.

망연자실한 그는 급히 수소문해서 그 닭의 임자를 찾아서
당장 거래 흥정을 했는데....

그 닭 100만 원에 파쇼?

그러나 주인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럼 1000만 원에 파쇼!!

그래도 막무가내였다.

에잇!!그깟 닭 한 마리 가지고!!좋아!! 2000만 원에 차까지 얹어주겠소!!

그는 이미 차가 문제가 아니었다.

주인은 잠시 움찔했으나 다시 고개를 저었다.

그 남자가 화가 나서 소리쳤다.

대체 안 파는 이유가 뭐야!! 이유라도 좀 알려 달란 말이야!!!!!

그러자 주인이 조용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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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야 팔지요.



자식자랑

어느 노인정에서 지기 싫어하는 네명의 할멈들이 자식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첫번째 할매 왈...
" 울 아들은 성당 신부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고귀한 분! 그런다우......"

이어서 두번째 할매..
" 그려....? 울 아들은 추기경인디..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거룩한 분! 그런디야~~"

그러자 세번째 할매는..
" 워매~~ 울 아들은 교황이지라.... 남들은 내 새끼더러 워매, 워매~~
고결한 양반! 그런당께롱..... 이젠 그 이상 더 높은 사람은 없지라? 푸히히히..."

그런데 마지막 네번째 할매는...
" 그런데 이걸 우짜노..... 울 아들은 숏다리에 곰보....
거기다 뚱보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그래두 남들은 울 아들을 보면 한결 같이
이러는기라........ . . . . .오 마이 GOD! "

댓글목록

이순자님의 댓글

이순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복영아, 오밤중에 둘렀다가 배꼽잡고 웃었다. 잠까지 달아났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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