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투갈 모로코 스페인 기행
페이지 정보
이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3-09-03 17:24 조회1,155회 댓글10건본문
(2002 4. 23 ~ 5. 5)
아름다운 봄의 눈부신 태양과 함께 한 이베리아 반도 횡단과 지브롤타 해협 넘어 북아프리카의 관문인 모로코를 여행한 것은 분명 행운이었다. 유럽과 이슬람, 아프리카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에서 유럽 문화와 조화를 이룬 이슬람 문화를 피부로 느끼게되었다. 직접 본 것은 머릿속에 생생하게 간직되기에 현대인들은 앞을 다투어 여행하는 가보다.
이번 여행은 지브롤타해안에 아프리카의 관문 모로코와 이베리아 반도의 폴투갈, 스페인을 횡단하는 2만킬로의 버스투어였다. 20년 전 스페인 여행때 본 인상과 사뭇다른 점은 도시가 깨끗해졌고 중세의 분위기를 잘보존해서 관광객으로 하여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받게하는것이었다. 바야흐로 21세기는 관광의 시대로 정보통신 못지않게 관광수입이 국가경제에 큰비중을 차지하게되었다.
역사적 유적을 간직한 유럽국가들은 고색이 창연한 도시를 보러 눈만 뜨면 관광객들이 밀려와 돈을 떨어 뜨리니 자연히 도시미관을 비롯해 관광에 열을 올리는것같다. 현대는 과거 어느때보다 교통 수단과 정보통신이 발달되어 지구촌이 하나가되어 가깝워졌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을 통해 이슬람문화와 역사를 알게되었다. 모로코가 스페인을 점령해서 이슬람문화의 꽃을피우고 스페인은 이슬람성전위에 카톨릭성당을 세운 새로운 문화를 창출했다. 2001년 뉴욕에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참사를 가져온 이슬람인들은 매일 5번씩 그들이 믿는 알라신을 향해 기도하는것이 그들의 삶의 중심임을 목격했다. 급변하는세상속에서 아직도 중세의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면이 있는 모로코는 낙후되었고 폴투갈은 항해 왕국의 자부심이 대단하고 스페인은 무적함대를 자랑하던 과거에 대한 긍지가 대단하게 보였다. 유럽공동체의 탄생으로 유로국가중에 가장 GNP가 낮은 폴투갈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며 폴투갈, 스페인이라 하지않고 이베리아라고 부른다. 이제 우리도 아세아인으로 거듭나야 하겠다고 본다.
지중해의 찬란한 햇빛이 쏟아지는 해변을 거닐어보고 해변도시들의 규모를 보며 유럽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이유와 이베리아 반도인의 낙천적인 성격은 자연 환경에서 온것같다. 집시족들 중에는 일하는집시와 춤추는집시로 분류하는데 이번여행을 함께한 버스기사는 폴르투갈 인이며 집시출신이었다. 헌출한 키에 잘생긴 집시로 일하는 집시이며 혼자서 하루에 10시간씩 운전하는데 피곤하냐고 물으면 항상 그렇치않다고 하며 밝은 표정이었다. 안내는 스페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사람으로 가이드하면서 한국사람 만나는것을 좋아하며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스페인의 도시를 말할때 <길바우(북쪽도시)에서 돈벌고, 마드리드에서 정치하고, 바르셀로나에서 문화 향유하고, 세비아에서 논다>고 했다. 이는 각도시의 고유한 특성을 잘나타내고 있다.
지난 월드컵을 통해 폴투갈과 스페인은 우리의 축구를 무시했다가 일찍 봇다리 싼 나라다. 가만히 있어도 굴러들어오는 막대한 관광 자원은 그들 국민성을 안일하게 만들지만 우리는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면 살기 어렵기때문에 강한 정신력이 바탕이되어 축구에서 이겼다.
농경사회에서 20세기의 산업사회까지는 우리사회가 뒤졌지만 이제 21세기에는 분명코 우리 사회가 앞설것 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아름다운 봄의 눈부신 태양과 함께 한 이베리아 반도 횡단과 지브롤타 해협 넘어 북아프리카의 관문인 모로코를 여행한 것은 분명 행운이었다. 유럽과 이슬람, 아프리카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에서 유럽 문화와 조화를 이룬 이슬람 문화를 피부로 느끼게되었다. 직접 본 것은 머릿속에 생생하게 간직되기에 현대인들은 앞을 다투어 여행하는 가보다.
이번 여행은 지브롤타해안에 아프리카의 관문 모로코와 이베리아 반도의 폴투갈, 스페인을 횡단하는 2만킬로의 버스투어였다. 20년 전 스페인 여행때 본 인상과 사뭇다른 점은 도시가 깨끗해졌고 중세의 분위기를 잘보존해서 관광객으로 하여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받게하는것이었다. 바야흐로 21세기는 관광의 시대로 정보통신 못지않게 관광수입이 국가경제에 큰비중을 차지하게되었다.
역사적 유적을 간직한 유럽국가들은 고색이 창연한 도시를 보러 눈만 뜨면 관광객들이 밀려와 돈을 떨어 뜨리니 자연히 도시미관을 비롯해 관광에 열을 올리는것같다. 현대는 과거 어느때보다 교통 수단과 정보통신이 발달되어 지구촌이 하나가되어 가깝워졌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을 통해 이슬람문화와 역사를 알게되었다. 모로코가 스페인을 점령해서 이슬람문화의 꽃을피우고 스페인은 이슬람성전위에 카톨릭성당을 세운 새로운 문화를 창출했다. 2001년 뉴욕에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참사를 가져온 이슬람인들은 매일 5번씩 그들이 믿는 알라신을 향해 기도하는것이 그들의 삶의 중심임을 목격했다. 급변하는세상속에서 아직도 중세의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면이 있는 모로코는 낙후되었고 폴투갈은 항해 왕국의 자부심이 대단하고 스페인은 무적함대를 자랑하던 과거에 대한 긍지가 대단하게 보였다. 유럽공동체의 탄생으로 유로국가중에 가장 GNP가 낮은 폴투갈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며 폴투갈, 스페인이라 하지않고 이베리아라고 부른다. 이제 우리도 아세아인으로 거듭나야 하겠다고 본다.
지중해의 찬란한 햇빛이 쏟아지는 해변을 거닐어보고 해변도시들의 규모를 보며 유럽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이유와 이베리아 반도인의 낙천적인 성격은 자연 환경에서 온것같다. 집시족들 중에는 일하는집시와 춤추는집시로 분류하는데 이번여행을 함께한 버스기사는 폴르투갈 인이며 집시출신이었다. 헌출한 키에 잘생긴 집시로 일하는 집시이며 혼자서 하루에 10시간씩 운전하는데 피곤하냐고 물으면 항상 그렇치않다고 하며 밝은 표정이었다. 안내는 스페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사람으로 가이드하면서 한국사람 만나는것을 좋아하며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스페인의 도시를 말할때 <길바우(북쪽도시)에서 돈벌고, 마드리드에서 정치하고, 바르셀로나에서 문화 향유하고, 세비아에서 논다>고 했다. 이는 각도시의 고유한 특성을 잘나타내고 있다.
지난 월드컵을 통해 폴투갈과 스페인은 우리의 축구를 무시했다가 일찍 봇다리 싼 나라다. 가만히 있어도 굴러들어오는 막대한 관광 자원은 그들 국민성을 안일하게 만들지만 우리는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면 살기 어렵기때문에 강한 정신력이 바탕이되어 축구에서 이겼다.
농경사회에서 20세기의 산업사회까지는 우리사회가 뒤졌지만 이제 21세기에는 분명코 우리 사회가 앞설것 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댓글목록
정기호님의 댓글
정기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종희야,,,,반갑다 계속 좋은글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