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몽트랑블랑(Mont-Tremblant)의 단풍

몬트리올을 벗어나 2시간을 달려 로렌시아고원
해발 980미터의 몽트랑블랑에 도착
초보부터 선수 까지 탈 수 있는 70개의 리프트있는
휘슬러 다음으로 규모가 큰 스키장

온 산은 빨강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단풍들로 화려한 한 폭의 수채화

트램을 타고 정상에 올라가 사방을 바라보니
푸른 호수와 타는 듯한 붉은 단풍 숲
그림 같이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빠지고 말았다. 


 2) 몽모랑시(Montmorency) 폭포

퀘벡시티 근교에 있는
나이아가라보다 높이가 1.5배되는 폭포
계곡을 가로지르는 긴 목재다리를 거닐며
바라보이는 주변 경관이 일품

길게 떨어지는 몽모랑시 폭포는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하얗게 부서지며 흘러가고
폭포 주위에 산들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관광객들로 계곡은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