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파리 : 몬트리올(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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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10-20 18:04 조회1,001회 댓글70건본문
세인트로렌스 강에 떠있는 섬 도시
캐나다에서 생활만족도 1위의 도시
토론토 다음으로 큰 프랑스어 사용도시
중세의 분위기가 감도는 구시가지는
프랑스 파리를 연상케 한다.
1535년 프랑스에서 건너와 퀘벡 주를 개척했던
Jack Cartier 경을 기념하는 광장은
지역 분리주의자들이 자유 퀘벡 인을 선언한 역사적인 곳
주변에는 구시청과 화가의 거리가 있다.
프랑스인 보다 퀘벡(Quebec) 인이라 부르기를 좋아하며
구시가에 노트르담 성당은 퀘벡인 들의 정신적인 구심점
성당 옆 수도원은 1607년에 지은 가장 오래된 건물
1642년 메종뇌브(Maisonneuve)가 40명의 일행을 이끌고
구시가지에 정착한 것이 공식적인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개막이 되었다.
1701년 평화조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원주민인 인디언과
이주민 사이의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났으나
조약체결 후 모피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모피교역으로 눈부신 경제 번영을 이룬 프랑스인은
영국과 충돌하게 되었고 결국 1763년 영국과의 전쟁에 돌입하였다.
전쟁의 패배로 프랑스의 식민지는
영국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언어, 풍습, 종교, 모든 면에서
프랑스인은 영국에 쉽게 동화되지 않았고
1774년에 제정된 퀘벡 법에 의해
프랑스인의 문화는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1867년 캐나다 연방이 성립된 후
몬트리올은 경제적 요충지로 크게 부상하였고
19세기 말에는 유럽 각국에서 이주민이 모여들어
독특한 문화를 이룩했다.
몽루아얄 언덕에 성 요셉 대성당은
캐나다의 수호성인이라 추앙되는 성 요셉에게 바쳐진 교회로
이 성당의 건설을 추진한 사람은 수도사로 활동하던 안드레
그는 병자들을 치료해 주는 능력을 갖춘 기적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성당 안에는 목발을 집고 왔다가
걷게 된 사람들이 두고 간 목발이 쌓여있고
안드레 수도사의 심장과 시체가 각기 전시되어있어 시선을 끈다.
안드레 수도사가 살았던 지하의 침실이나 부속 예배 실도 일반에게 개방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생활만족도 1위의 도시
토론토 다음으로 큰 프랑스어 사용도시
중세의 분위기가 감도는 구시가지는
프랑스 파리를 연상케 한다.
1535년 프랑스에서 건너와 퀘벡 주를 개척했던
Jack Cartier 경을 기념하는 광장은
지역 분리주의자들이 자유 퀘벡 인을 선언한 역사적인 곳
주변에는 구시청과 화가의 거리가 있다.
프랑스인 보다 퀘벡(Quebec) 인이라 부르기를 좋아하며
구시가에 노트르담 성당은 퀘벡인 들의 정신적인 구심점
성당 옆 수도원은 1607년에 지은 가장 오래된 건물
1642년 메종뇌브(Maisonneuve)가 40명의 일행을 이끌고
구시가지에 정착한 것이 공식적인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개막이 되었다.
1701년 평화조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원주민인 인디언과
이주민 사이의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났으나
조약체결 후 모피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모피교역으로 눈부신 경제 번영을 이룬 프랑스인은
영국과 충돌하게 되었고 결국 1763년 영국과의 전쟁에 돌입하였다.
전쟁의 패배로 프랑스의 식민지는
영국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언어, 풍습, 종교, 모든 면에서
프랑스인은 영국에 쉽게 동화되지 않았고
1774년에 제정된 퀘벡 법에 의해
프랑스인의 문화는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1867년 캐나다 연방이 성립된 후
몬트리올은 경제적 요충지로 크게 부상하였고
19세기 말에는 유럽 각국에서 이주민이 모여들어
독특한 문화를 이룩했다.
몽루아얄 언덕에 성 요셉 대성당은
캐나다의 수호성인이라 추앙되는 성 요셉에게 바쳐진 교회로
이 성당의 건설을 추진한 사람은 수도사로 활동하던 안드레
그는 병자들을 치료해 주는 능력을 갖춘 기적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성당 안에는 목발을 집고 왔다가
걷게 된 사람들이 두고 간 목발이 쌓여있고
안드레 수도사의 심장과 시체가 각기 전시되어있어 시선을 끈다.
안드레 수도사가 살았던 지하의 침실이나 부속 예배 실도 일반에게 개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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