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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Toront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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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10-17 05:18 조회1,221회 댓글1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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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 여행
                              2004. 10. 2 - 10. 14

여행은 삶의 또 다른 열정과 도전으로 나의 인생항로에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은 여행 중에 본 지워지지 않는 순간들이 내 인생의 지도에 머물러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기 때문이다.

한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그 나라를 여행하는 것만큼 산지식은 없는 것 같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우리나라의 45배나 된다는 캐나다 단풍여행은 나로 하여금 대자연을 만끽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캐나다를 사랑하게 만들었다.

1) 토론토(Toronto)에서

가을의 문턱에서 나뭇잎들은 초록을 떠날 준비를 하며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 Toronto에 도착해
우리나라 경기도 보다 넓은 바다 같은
Ontario의 맑고 푸른 호수 가를 거닐며
물위에 떠다니는 오리들을 보고 있으니
여독은 어디론가 살아지고
마음은 온타리오 호수처럼 평화롭기 만하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CN 타워에 올라가
토론토 시내를 굽어보니
도시의 절반인 숲은 가을 옷으로 갈아입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신학대학으로 시작한 토론토대학은
1921년 인슐린개발로 노벨상을 수상한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의과대학으로
캐나다인들의 지성의 산실이다.

토론토와 공항사이에 작은 도시
Mississauga(미시사우가)의
crazy(열정적)별명을 가진
캐나다 제일의 살림 잘 하고 세금 적게 받는
82세 여성 시장은 20년 동안
시장 직을 유지하며 노익장을 인정받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현재 캐나다 연방총독도
65세의 중국계 여성이다.
아! 여성의 능력이 인정받는 캐나다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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