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남단의 빅토리아(Victoria)섬
페이지 정보
이종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4-11-09 15:28 조회1,606회 댓글303건본문
빅토리아(Victoria)
일년 내내 따뜻하고 강수량도 적은 빅토리아는
서해안 최대의 섬인 밴쿠버 섬의 남단에 위치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시외로 30분간 달리니
밴쿠버 섬과 같은 면적의 넓은 농장이 나오고
갯벌위에 만든 길을 한참 달려 바다를 메운 인공 선착장에 도착
BC(British Columbia) ferries 에 승선
수백 명의 관광객과 버스, 자동차를 실은 큰 기선은
관광객으로 만원인데 그중에 한국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우리나라 남해안처럼 다도해를 가로지르며
1시간 반 만에 빅토리아 섬에 도착
정원의 도시(city of garden)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시내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도시답게
영국의 색채가 강하게 풍긴다.
대표적인 건물은 1908년 문을 연 빅토리아 최고(最古) 최대의 Empress Hotel
곱게 물든 담쟁이 넝쿨로 뒤 덮인 빅토리아풍의 성을 방불케 하는 호텔 건물
길 건너 이너 하버(내항)에 면하고 있는 넓은 잔디밭 뒤에 BC주 의사당 건물은
1897년에 완성되고 건물 중앙 돔 정상에는 선장 조지 밴쿠버의 동상이 우뚝서있고
광장에는 빅토리아 여왕과 세계 대전 때의 전몰기념상이 세워져있어
영국의 위상을 들어내고 있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은 빅토리아 이너 하버를 중심으로 반원형으로 형성
반경 4㎞ 정도의 넓이 안에 빅토리아 대부분의 볼거리가 들어있다.
그중 다운타운의 핵심지역은 남쪽의 엠프레스 호텔에서
거번먼트 스트리트를 따라 북쪽으로 1~2㎞ 정도 늘어선 지역
빅토리아 출신의 유명한 캐나다 화가인 에밀리 카의 기념미술관
유명 인이나 역사적 인물의 납 인형을 실제 크기로 만들어 전시한 Wax박물관
이너 하버 바다 위에 고정된 흰 배 모양의 건물은
바다 속 부분이 수족관인 태평양 해저박물관
그리고 이너 하버에서 동쪽으로 댈러스 로드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데
이 주변에 부호들의 호화로운 주택들은
빅토리아의 또 하나의 모습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있어 도시자체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일년 내내 따뜻하고 강수량도 적은 빅토리아는
서해안 최대의 섬인 밴쿠버 섬의 남단에 위치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시외로 30분간 달리니
밴쿠버 섬과 같은 면적의 넓은 농장이 나오고
갯벌위에 만든 길을 한참 달려 바다를 메운 인공 선착장에 도착
BC(British Columbia) ferries 에 승선
수백 명의 관광객과 버스, 자동차를 실은 큰 기선은
관광객으로 만원인데 그중에 한국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우리나라 남해안처럼 다도해를 가로지르며
1시간 반 만에 빅토리아 섬에 도착
정원의 도시(city of garden)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시내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도시답게
영국의 색채가 강하게 풍긴다.
대표적인 건물은 1908년 문을 연 빅토리아 최고(最古) 최대의 Empress Hotel
곱게 물든 담쟁이 넝쿨로 뒤 덮인 빅토리아풍의 성을 방불케 하는 호텔 건물
길 건너 이너 하버(내항)에 면하고 있는 넓은 잔디밭 뒤에 BC주 의사당 건물은
1897년에 완성되고 건물 중앙 돔 정상에는 선장 조지 밴쿠버의 동상이 우뚝서있고
광장에는 빅토리아 여왕과 세계 대전 때의 전몰기념상이 세워져있어
영국의 위상을 들어내고 있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은 빅토리아 이너 하버를 중심으로 반원형으로 형성
반경 4㎞ 정도의 넓이 안에 빅토리아 대부분의 볼거리가 들어있다.
그중 다운타운의 핵심지역은 남쪽의 엠프레스 호텔에서
거번먼트 스트리트를 따라 북쪽으로 1~2㎞ 정도 늘어선 지역
빅토리아 출신의 유명한 캐나다 화가인 에밀리 카의 기념미술관
유명 인이나 역사적 인물의 납 인형을 실제 크기로 만들어 전시한 Wax박물관
이너 하버 바다 위에 고정된 흰 배 모양의 건물은
바다 속 부분이 수족관인 태평양 해저박물관
그리고 이너 하버에서 동쪽으로 댈러스 로드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데
이 주변에 부호들의 호화로운 주택들은
빅토리아의 또 하나의 모습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있어 도시자체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