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아자의 장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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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4-11-24 08:00 조회1,517회 댓글283건본문
친구들 좋은 나날 지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이 바로 석아자가 이세상을 하직하고
하늘 나라로 가기 위하여
육신이 무덤에로 갑니다
그녀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얻게하소서
아자의 인생을 되 돌아보며 잠시
기도, 묵상합니다
담도암으로 고생하면서...
"왜 나에게 이런일이..."
원망의 마음에서 힘들어 하던 아자가
마지막 떠나는 길에서는
나를 .."있게하심"을 감사한다고...
다정한 가족과 좋은 친구들 틈에서
행복했노라고...
입가에 웃음이 잔잔한체로
눈을 감았단다
친구여...
한발 먼저 떠나가
우리의 자리도 맡아 주구려
천국의 자리가
꽃길로 사뿐히 가는 길이 온지요....
앞서거니 뒷 서거니 하면서
우리 다시
하늘 나라에서도
우정을 나누는 인연으로 만납시다
댓글목록
이종희님의 댓글
이종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남양성지의 낙엽길을 산책하고 다녀와 인터넷 통해 아자 소식들었다. 하나님품에서 평안히쉬기를 기원합니다. 친구여! 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