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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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06-05-01 11:20 조회2,237회 댓글97건본문
유럽문명의 흐름을 좇아 이집트에서 그리스로 향했다. 10시 30분 아테네 행 비행기를 타고 카이로 사막지대를 벗어나니 푸른 녹지대가 펼쳐지고 알렉산드리아를 통과했다. 12시부터 지중해 상공을 낮게 비행하면서 크고 작은 섬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망망한 지중해 위에 떠있는 듯한 눈부시게 하얀 흰눈 쌓인 산봉우리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떠난 지 2시간지나 드디어 높은 산들, 녹지대, 현대적인 도시인 아테네에 도착했다.
오영복 가이드의 안내로 곧장 에기나 섬 크르즈 관광을 하기 위해 부두로 향했다. 이곳 안내인은 그리스 현지인과 결혼해25년 가까이 살고있는 세련되고, 활달하고, 명랑하신 분이다.
그리스는 여성이 생활력이 강한 편으로 남성이 결혼하면 처가살이를 많이 하며 가정부 역할을 맡기도 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돈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따라서 저녁 식사 후에 남자들끼리 모여 2시간 동안 대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카페가 있을 정도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오여사는 딸이 둘 인데 앞으로 3층집을 지어 한집에 모여 살 계획이며 사위들이 카페에 나가 딸과 자신을 흉보는 시간을 가질 것도 예상을 하다고 했다.
민주주의의 발생지답게 그리스인은 길을 물어보면 너무나 친절해서 함께 가주기도 하고 가다가 잘 몰라서 다른 사람에게 물으면 각자의 의견을 내세워 공통점을 발견 할 때까지 논쟁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리스인은 10명이 모이면 11개의 안건이 나올 정도로 고집이 강하다. 2004년 올림픽 후 경제가 확 기울어져 중산층이 없어졌다고 하며 한국과 그리스의 공통점은 반도, 인정 많고, 남의 일에 참관 잘하고, 싸움 잘하는 성향 이 비슷하다고 했다.
에기나 크루즈 선상에서 바라본 아테네와 에기나 항구는 영화의 장면처럼 멋져 보였다. 에게해의 진주 에기나 섬은 고대에 독립된 도시 국가로 한때 아테네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을 정도로 그 세력이 막강했다. 섬에 도착해 부둣가에 아주 작은 그리스정교회를 방문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있는 곳에 한국참전 용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갓 잡은 새우, 문어, 오징어튀김을 맛보며 에게해에 간 것을 실감했다.
오영복 가이드의 안내로 곧장 에기나 섬 크르즈 관광을 하기 위해 부두로 향했다. 이곳 안내인은 그리스 현지인과 결혼해25년 가까이 살고있는 세련되고, 활달하고, 명랑하신 분이다.
그리스는 여성이 생활력이 강한 편으로 남성이 결혼하면 처가살이를 많이 하며 가정부 역할을 맡기도 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돈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따라서 저녁 식사 후에 남자들끼리 모여 2시간 동안 대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카페가 있을 정도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오여사는 딸이 둘 인데 앞으로 3층집을 지어 한집에 모여 살 계획이며 사위들이 카페에 나가 딸과 자신을 흉보는 시간을 가질 것도 예상을 하다고 했다.
민주주의의 발생지답게 그리스인은 길을 물어보면 너무나 친절해서 함께 가주기도 하고 가다가 잘 몰라서 다른 사람에게 물으면 각자의 의견을 내세워 공통점을 발견 할 때까지 논쟁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리스인은 10명이 모이면 11개의 안건이 나올 정도로 고집이 강하다. 2004년 올림픽 후 경제가 확 기울어져 중산층이 없어졌다고 하며 한국과 그리스의 공통점은 반도, 인정 많고, 남의 일에 참관 잘하고, 싸움 잘하는 성향 이 비슷하다고 했다.
에기나 크루즈 선상에서 바라본 아테네와 에기나 항구는 영화의 장면처럼 멋져 보였다. 에게해의 진주 에기나 섬은 고대에 독립된 도시 국가로 한때 아테네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을 정도로 그 세력이 막강했다. 섬에 도착해 부둣가에 아주 작은 그리스정교회를 방문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있는 곳에 한국참전 용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갓 잡은 새우, 문어, 오징어튀김을 맛보며 에게해에 간 것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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